NBA 피닉스, 클리블랜드 잡고 14연승…부커 35점

NBA 피닉스, 클리블랜드 잡고 14연승…부커 35점

링크핫 0 775 2021.11.25 15:11

커리 형제 대결서는 형 승리…골든스테이트 5연승

나는 부커
나는 부커

[USA투데이=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가 데빈 부커의 득점포를 앞세워 파죽의 14연승을 달렸다.

피닉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켓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120-115로 제압했다.

지난달 31일 클리블랜드전부터 한 번도 안 진 피닉스는 14연승을 기록하며 구단 역사를 다시 썼다.

14연승은 이 구단 정규리그 최다 연승 부문 공동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피닉스는 찰스 바클리가 뛰던 1992-1993시즌에 14연승을 기록하고 플레이오프에서는 파이널까지 오른 바 있다. 당시 파이널에서는 시카고 불스에 졌다.

득점하는 부커
득점하는 부커

[AP=연합뉴스]

부커가 무려 35점을 쓸어 담으며 피닉스의 승리에 앞장섰다. 부커는 최근 10경기에서 평균 22.3점을 넣으며 연승 질주의 엔진 역할을 하고 있다.

'야전사령관' 크리스 폴이 17점을 올리고 리바운드 12개를 뿌리며 부커의 뒤를 받쳤다.

4쿼터 간발의 차로 앞서나가던 피닉스는 3분여를 남기고 라우리 마카넨에게 3점을 얻어맞아 107-107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폴과 부커가 막판 잇따라 얻어낸 자유투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 승리를 거머쥐었다.

돌파하는 형 커리
돌파하는 형 커리

[USA투데이=연합뉴스]

피닉스는 서부 콘퍼런스 2위(15승 3패)에서 선두(16승 2패)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추격을 이어갔다.

골든스테이트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홈에서 116-96으로 제압하고 5연승을 기록했다.

골든스테이트 '3점 왕' 스테픈 커리는 필라델피아 소속 동생 세스 커리와 대결에서 팀 승패는 물론 기록에서도 이겼다.

세스 커리
세스 커리 '형! 이러기야?'

[AP=연합뉴스]

스테픈 커리는 3점 6개를 포함해 25점을 넣고 어시스트 10개를 뿌렸다. 세스 커리는 어시스트 없이 24점을 기록했다.

형 커리는 특히, 승부처에서 확실하게 진가를 뽐냈다.

골든스테이트가 86-84로 앞선 채 맞은 4쿼터, 스테픈 커리는 어시스트 4개를 뿌리며 동료들의 득점을 도왔다.

1분 20여 초를 남기고는 격차를 20점으로 벌려 승부를 사실상 확정 짓는 3점을 직접 꽂았다.

◇ 25일 NBA 전적

피닉스 120-115 클리블랜드

LA 레이커스 124-116 인디애나

샬럿 106-99 올랜도

브루클린 123-104 보스턴

휴스턴 118-113 시카고

토론토 126-113 멤피스

밀워키 114-93 디트로이트

미네소타 113-101 마이애미

뉴올리언스 127-102 워싱턴

유타 110-104 오클라호마시티

애틀랜타 124-106 샌안토니오

골든스테이트 116-96 필라델피아

새크라멘토 125-121 포틀랜드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65 FIFA 클럽월드컵, 내년 2월 3∼12일 UAE서 개최…대진도 완성 축구 2021.11.30 835
3564 메시, 역대 최다 7번째 발롱도르…"코파아메리카 우승이 열쇠" 축구 2021.11.30 1351
3563 포르투갈 축구클럽 오미크론 집단감염…남아공 방문은 1명뿐 축구 2021.11.30 916
3562 맨유, 랑니크 임시 감독 선임…올 시즌까지 지휘+2년 고문역 축구 2021.11.29 851
3561 [여자농구 중간순위] 29일 농구&배구 2021.11.29 834
3560 '박지현 더블더블' 여자농구 우리은행, 삼성생명 잡고 5연승 농구&배구 2021.11.29 736
3559 [여자농구 아산전적] 우리은행 56-47 삼성생명 농구&배구 2021.11.29 715
3558 사우디 인터내셔널 골프대회에 존슨·디섐보 등 출전 확정 골프 2021.11.29 939
3557 여자축구 '벨호' 뉴질랜드와 2차전…'쉴 틈 없는 공격' 준비 축구 2021.11.29 817
3556 뉴질랜드와 2차전 앞둔 이금민·최유리 "목표는 아시안컵 우승!" 축구 2021.11.29 1113
3555 최정 "김광현의 SSG 복귀 원하지만, 빅리그 잔류해도 응원" 야구 2021.11.29 815
3554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임종헌·김정우 코치 선임 축구 2021.11.29 855
3553 '불혹의 마무리' 오승환 "삼성 우승할 때까지 야구해야죠" 야구 2021.11.29 823
3552 이정후 "홈런왕 도전" vs 최정 "내년엔 타격왕"…시상식 웃음꽃 야구 2021.11.29 839
3551 '신인왕' 이의리 "이순철과 약속 지켜 기뻐…막판 부상 아쉽다" 야구 2021.11.29 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