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출신 오범석, 이번 시즌 끝으로 은퇴

축구 국가대표 출신 오범석, 이번 시즌 끝으로 은퇴

링크핫 0 858 2021.11.24 15:00
은퇴를 발표한 오범석의 소셜 미디어 화면
은퇴를 발표한 오범석의 소셜 미디어 화면

[오범석 소셜 미디어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오범석(37·포항)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오범석은 2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며 "12월 4일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고 한다"고 발표했다.

포철공고 출신 오범석은 2003년 포항에 입단했으며 그해 20세 이하 월드컵과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2007년 아시안컵 등에 태극 마크를 달고 뛰었다. A매치 43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일본과 러시아 리그를 거쳐 2009년 울산 현대를 통해 K리그에 복귀한 오범석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이후 수원 삼성, 경찰청, 강원FC를 거쳐 지난해 포항으로 복귀했다.

오범석은 "올여름 태국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첫 경기를 뛰고 또 종아리 부상이 왔다"며 "마음만 20대지, 현실은 38살인 걸 또 잊고 있었다. 큰 고민 없이 결정했고 저는 19년의 프로 선수 생활을 정리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포항에서 K리그 17경기에 출전한 오범석은 "여러 팀에서 뛰며 운 좋게 큰 부상 없이 선수 생활을 했고, 좋은 지도자분들을 만나 잘 배울 수 있었다"며 "많은 분의 도움으로 지금과 같은 선수로 여기까지 올 수 있어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498 [프로축구 대구전적] 전북 2-0 대구 축구 2021.11.28 958
3497 프로농구 SK, 연고 지명 선수들에게 농구용품 선물 농구&배구 2021.11.28 601
3496 고희진 삼성화재 감독 "선수단 융화, 주장 고준용 덕분" 농구&배구 2021.11.28 661
3495 패배 잊은 피닉스, 동부 1위 브루클린 잡고 16연승 농구&배구 2021.11.28 983
3494 브라질 파우메이라스, 2년 연속 남미 클럽 챔피언 등극 축구 2021.11.28 812
3493 무너지는 중국의 축구굴기…"16개 구단 중 11개 팀 급여 체불" 축구 2021.11.28 813
3492 마차도와 재계약 포기한 롯데, 그럴 시점이 됐다 야구 2021.11.28 754
3491 MLB 휴스턴, 불펜투수 네리스와 203억원에 2년 계약 야구 2021.11.28 790
3490 프로야구 LG 마무리 훈련 종료…"내년 준비 기초작업" 야구 2021.11.28 817
3489 대구 고교 야구부서 선배가 방망이로 후배 폭행 야구 2021.11.28 778
3488 '괴물' 홀란, 분데스리가 50번째 경기서 50호 골…역대 최연소 축구 2021.11.28 857
3487 골키퍼 2명 포함 9명만 뛰다 중단…포르투갈 리그에 무슨 일이 축구 2021.11.28 822
3486 일본프로야구 우승 감독 다카쓰가 전한 긍정의 힘 야구 2021.11.28 803
3485 샌디에이고 프레이저 트레이드…김하성 출전 기회 늘어날까 야구 2021.11.28 753
3484 MLB 탬파베이, 프랑코와 12년 최대 2천667억원 계약 발표 야구 2021.11.28 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