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연장 접전 끝에 튀니지 제압…아랍컵 축구대회 우승

알제리, 연장 접전 끝에 튀니지 제압…아랍컵 축구대회 우승

링크핫 0 763 2021.12.19 07:14
FIFA 아랍컵 우승 후 기뻐하는 알제리 선수단.
FIFA 아랍컵 우승 후 기뻐하는 알제리 선수단.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알제리가 국제축구연맹(FIFA) 아랍컵 대회 정상에 올랐다.

알제리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튀니지와 결승에서 전·후반 90분을 득점 없이 비긴 뒤 연장에서 두 골을 넣어 2-0으로 이겼다.

아랍컵은 2022년 FIFA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가 월드컵 개막 1년을 앞두고 월드컵 경기장을 시험 가동하며 '테스트 이벤트' 형식으로 치른 대회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16개 나라가 출전, 조별리그를 거쳐 8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정했다.

FIFA 랭킹 32위 알제리는 29위 튀니지를 맞아 연장 전반 9분 아미르 사이우드의 선제 결승 골로 승기를 잡았다.

1-0으로 앞서던 알제리는 연장 후반 추가 시간에 야신 브라히미가 쐐기 골까지 터뜨려 우승을 자축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을 상대로 4-1을 만드는 득점을 올렸던 브라히미는 이번 대회 골든볼 수상자로 선정됐다.

알제리는 2022년 1월 카메룬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2019년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할 가능성도 부풀렸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16강까지 올랐던 알제리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는 나가지 못했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는 아프리카 지역 최종 예선까지 진출한 상태다.

이번 아랍컵 개최국 카타르(51위)는 이집트(45위)와 3·4위 전에서 득점 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겼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903 프로축구 전남 플레잉코치 최효진, 선수 은퇴 선언 축구 2021.12.30 843
4902 프로야구 FA 총액 1천억원 눈앞…정훈 계약 규모에 달렸다 야구 2021.12.30 824
4901 내년 PGA투어 '생애 첫 우승' 후보 0순위는 작년 신인왕 셰플러 골프 2021.12.30 859
4900 프로야구 LG, 베테랑 FA 포수 허도환 영입…2년 총액 4억원 야구 2021.12.30 812
4899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울산대에 2천700만원 농구용품 후원 농구&배구 2021.12.30 761
4898 KLPGA 박현경·임희정 NFT 출시…구매자는 선수와 동반 라운드 골프 2021.12.30 827
4897 프로야구 외국인 선수 계약도 끝물…두산·KIA만 남아 야구 2021.12.30 756
4896 프로축구 충남아산, U-18 사령탑에 조진수 감독 선임 축구 2021.12.30 826
4895 한국프로골프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31일 개최…김주형 4관왕 골프 2021.12.30 805
4894 노랑통닭, KLPGA 골프단 창단식 개최…이효린 등 18명 후원 골프 2021.12.30 807
4893 프로축구 부산, 유스 출신 공격수 이태민 우선 지명 영입 축구 2021.12.30 860
4892 K리그1 포항, 우선지명 정성호·박건우 등 신인 5명 영입 축구 2021.12.30 835
4891 미드필더 이규성, K리그1 성남 임대 마치고 울산 복귀 축구 2021.12.30 803
4890 프로축구 FC서울, 신인 박호민·김신진·박장한결 영입 축구 2021.12.30 804
4889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어린이 농구단 학생 모집 농구&배구 2021.12.30 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