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풀리는 프로농구 삼성, 외국인 오셰푸마저 무릎 부상 이탈

안 풀리는 프로농구 삼성, 외국인 오셰푸마저 무릎 부상 이탈

링크핫 0 649 2021.12.14 19:14

새 외국인 로빈슨은 이번 주말께 데뷔 예상

삼성의 다니엘 오셰푸
삼성의 다니엘 오셰푸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농구 하위권으로 처진 서울 삼성이 끊임없는 부상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이상민 삼성 감독은 14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를 앞두고 "다니엘 오셰푸(208㎝)가 무릎이 많이 부어 치료를 받고 있다"며 결장 소식을 알렸다.

이 감독은 "오셰푸가 무릎에 물을 많이 뺐다. 부기는 가라앉았지만 걷기 힘들어한다"며 "원래도 무릎이 좋지 않았던 걸로 아는데, 반월판 부상은 원래 있었던 건지 새로 생긴 건지에 따라 결장 기간이 달라질 것 같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삼성은 지난달 핵심 외국인 선수 아이제아 힉스(202㎝)와 가드 이동엽(193㎝)이 각각 발목과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고, 이달 초엔 전역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가드 천기범(186㎝)이 경기 중 무릎을 다쳐 결장 중이다.

오셰푸는 5일 창원 LG와의 경기 막바지, 종아리를 다쳐 이 감독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으나 이후 경기를 큰 문제 없이 소화 중이었는데, 이번엔 무릎 부상이 덮쳤다.

8주 진단을 받은 힉스의 공백을 메우려 영입한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토머스 로빈슨은 행정 절차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아 뛸 수 없는 상황이라 이날 kt전은 국내 선수만으로 치른다.

이 감독은 "로빈슨은 주말은 되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로빈슨과 훈련은 하루 정도 해봤는데, 한 달 반가량 공백이 있었고 한국에 들어와서는 시설 격리를 하며 잘 먹지 못해 근육량도 많이 떨어졌다"며 "웨이트 트레이닝 등으로 몸을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850 '다 데려가네…' K리그1 울산·전북, 대표팀 전훈에 '부글부글' 축구 2021.12.29 754
4849 박병호마저 이적…2022 FA 시장, 프랜차이즈 스타들의 이동 야구 2021.12.29 741
4848 'kt행' 박병호의 손편지…"히어로즈 팬들의 사랑, 잊지 못해" 야구 2021.12.29 763
4847 이강철 kt 감독 "박병호 큰 힘…강백호 외야 보내진 않을 것" 야구 2021.12.29 801
4846 올해 세계랭킹 가장 많이 떨어진 선수는 우즈 '525계단↓' 골프 2021.12.29 833
4845 무서운 kt, 박병호까지 합세…연속 우승 정조준 완료 야구 2021.12.29 751
4844 kt, 마지막 퍼즐 맞췄다…박병호와 3년 30억원에 FA 계약 야구 2021.12.29 783
4843 FC서울, 핵심 외국인 선수 오스마르와 2년 재계약 축구 2021.12.29 811
4842 K리그2 서울 이랜드, 제주서 공격수 이동률 영입 축구 2021.12.29 786
4841 위기의 바르셀로나, '영건' 페란 토레스 영입…메시 공백 지울까 축구 2021.12.29 715
4840 EPL 31일 에버턴-뉴캐슬, 코로나 여파로 연기…일정 차질 계속 축구 2021.12.29 708
4839 반환점 돈 V리그…여자부는 현대건설 독주·남자부는 혼돈 농구&배구 2021.12.29 700
4838 네이션스컵 차출 앞둔 리버풀, 레스터에 0-1 패…우승 멀어지나 축구 2021.12.29 760
4837 마라도나 별세 1년 만에 52세 동생 우고 심장마비로 숨져 축구 2021.12.29 792
4836 미국프로골프협회·트럼프 골프장 법적 분쟁, 합의로 종결 골프 2021.12.29 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