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BNK, 하나원큐 꺾고 5연패 마감…하나원큐는 6연패

여자농구 BNK, 하나원큐 꺾고 5연패 마감…하나원큐는 6연패

링크핫 0 676 2021.12.01 21:00
김진영
김진영 '가볍게 날아서 슛'

(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 농구 부산 BNK 썸과 부천 하나원큐의 경기. BNK 김진영이 슛을 하고 있다. 2021.12.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부천 하나원큐를 6연패 늪에 밀어 넣고 5연패 사슬을 끊었다.

BNK는 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하나원큐와 홈 경기에서 86-75로 이겼다.

이날 경기 전까지 BNK는 1승 9패, 하나원큐는 1승 10패를 기록 중이었고 그 1승은 서로 맞대결에서 한 번씩 따낸 승리였다.

또 나란히 최근 5연패를 당하고 있어 이번 3라운드 맞대결 승리가 절실했다.

마침 이날 미국프로농구(NBA)에서 18승 2패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17승 3패의 피닉스 선스가 리그 전체 1, 2위 맞대결을 벌인 것과는 정반대로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서는 최하위권 두 팀이 '사생결단'으로 격돌한 경기였다.

전반을 38-38 동점으로 마친 두 팀은 3쿼터 막판까지 홈팀 BNK가 10점 차 리드를 잡았으나 하나원큐도 3쿼터 종료 40초 전 이지우, 다시 종료 10초 전 고아라가 연속 3점포를 터뜨리며 64-60, 간격을 4점으로 좁히고 쿼터를 끝냈다.

신지현
신지현' 모두 비켜'

(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 농구 부산 BNK 썸과 부천 하나원큐의 경기. 하나원큐 신지현이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2021.12.1 [email protected]

하나원큐는 추격을 이어갈 수 있었던 4쿼터 첫 공격에서 하프라인 바이얼레이션으로 공격권을 허무하게 내줬고, BNK는 진안의 페인트존 득점과 김한별의 3점포로 연달아 5점을 보태 다시 9점 차로 달아났다.

한숨을 돌린 BNK는 이소희의 3점슛으로 종료 8분 16초 전에 11점 차를 만들었고 이후 김한별의 스틸에 이은 진안의 속공으로 경기 끝나기 6분 44초 전에는 77-62, 15점 차까지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BNK는 진안(26점·13리바운드), 이소희(21점), 김한별(14점·11어시스트)이 좋은 기록을 남겼다.

2승 9패가 된 5위 BNK는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용인 삼성생명(5승 6패)과 격차를 3경기로 좁혔다.

고아라가 23점으로 분전한 최하위 하나원큐는 1승 11패를 기록, BNK와 승차도 1.5경기로 벌어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800 팀 승리 합작한 이강인·구보, 사우나서 사이좋게 '기념 촬영' 축구 2021.12.05 798
3799 NBA 동·서부 1위 브루클린·골든스테이트 '나란히 패배' 농구&배구 2021.12.05 700
3798 김형실 페퍼 감독 "구단주가 선물한 넥타이 매고 초심으로" 농구&배구 2021.12.05 784
3797 감독대행의 대행 기업은행 안태영 코치 "나도 부담스러운 경기"(종합) 농구&배구 2021.12.05 654
3796 감독대행의 대행 기업은행 안태영 코치 "나도 부담스러운 경기" 농구&배구 2021.12.05 644
3795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원클럽맨' 김종국 감독 선임 야구 2021.12.05 824
3794 [부고] 전달수(인천 유나이티드 대표이사)씨 모친상 축구 2021.12.05 820
3793 프로배구 기업은행 팬들, 5일 화성체육관 앞에서 '트럭 시위' 농구&배구 2021.12.05 652
3792 우즈, 2시간 반 동안 몸 풀었다…중계석에서는 객원 해설도 골프 2021.12.05 836
3791 한화 킹험, 방출 선수서 재계약 대상으로…모험이 통했다 야구 2021.12.05 844
3790 강원 첫 프로 풋살구단 '강원FS' 11일 공식 창단 축구 2021.12.05 725
3789 마쓰자카 은퇴식에 깜짝 등장한 이치로…"오랫동안 잘해줬다" 야구 2021.12.05 824
3788 혼돈의 주말 배구코트…IBK 두 번째 감독대행·정지석은 복귀 농구&배구 2021.12.05 673
3787 이재성 시즌 2호 도움…마인츠, 볼프스부르크 3-0 완파 축구 2021.12.05 747
3786 황희찬 6경기째 골 침묵…울버햄프턴, 리버풀에 0-1 패배 축구 2021.12.05 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