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승격' 인천 유나이티드, 윤정환 감독과 3년 재계약

'K리그1 승격' 인천 유나이티드, 윤정환 감독과 3년 재계약

링크핫 0 347 2025.11.24 03:21
이영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인천과 3년 재계약한 윤정환 감독
인천과 3년 재계약한 윤정환 감독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1 최하위로 2부로 강등된 인천 유나이티드를 1년 만에 다시 1부리그로 끌어올린 윤정환 감독이 팀과 3년 더 동행하기로 했다.

인천 구단은 23일 "2025시즌 마지막 홈 경기 종료 뒤 팬들 앞에서 유정복(인천광역시장) 구단주가 직접 윤정환 감독의 재계약을 '깜짝' 공개했다"며 "계약 기간은 옵션을 포함해 3년이다"라고 발표했다.

이날 인천은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충북청주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39라운드 최종전을 치렀다.

인천은 지난달 26일 K리그2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경남FC를 3-0으로 꺾은 뒤 잔여 경기에 상관 없이 1위를 확정하며 우승했다.

특히 인천은 이번 시즌 윤정환 감독을 영입, 2024년 K리그1 최하위로 자동 강등된 지 한 시즌 만에 1부에 복귀를 이뤄냈다.

지난 시즌 강원FC를 K리그1 준우승으로 이끈 뒤 '올해의 감독상'을 차지했던 윤 감독은 강원과 재계약 협상에서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자 지휘봉을 반납한 뒤 2부로 강등한 인천의 사령탑을 맡아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윤정환호' 인천은 승승장구했고, 조기 우승으로 1부 복귀를 이뤄 윤 감독은 '승격 청부사'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인천의 1부 승격과 함께 윤 감독의 재계약 여부가 팬들의 관심을 끈 가운데 윤 감독은 인천과 재계약을 선택하며 '생존왕 본능'을 되살리는 모험에 나서게 됐다.

윤 감독은 구단을 통해 "팬들이 있기에 재계약을 결정할 수 있었다"며 "인천이 더는 생존왕이 아닌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2363 백승호, 부상 복귀해 풀타임…버밍엄시티, 웨스트브롬과 1-1 무 축구 2025.11.28 382
62362 서울 중구, 내년 3월까지 스크린파크골프장 5곳 문 연다 골프 2025.11.28 305
62361 경남개발공사, 웅동1지구 골프장 인수대금 752억 확보 골프 2025.11.28 316
62360 여자배구 도로공사, 10연승·남자부 OK 신영철 감독은 300승(종합) 농구&배구 2025.11.28 346
62359 '5년 연속 200탈삼진' 시즈, MLB 토론토와 3천80억원에 7년 계약 야구 2025.11.28 341
62358 여자농구 신한은행 "26일 KB전 버저비터 '오심'"…연맹에 항의 농구&배구 2025.11.28 354
62357 K리그2 성남 PO행 이끈 '에이스' 후이즈 "끝까지 싸운 덕분" 축구 2025.11.28 298
62356 K리그2 5위 성남, 4위 이랜드 1-0 꺾고 PO행…후이즈 결승골 축구 2025.11.28 335
62355 [프로배구 전적] 27일 농구&배구 2025.11.28 344
62354 K리그1 운명의 최종 라운드…대구·제주, 탈꼴찌 싸움 승자는 축구 2025.11.28 339
62353 이승엽 전 감독, 2026시즌 일본 요미우리 1군 타격코치 부임 야구 2025.11.28 325
62352 포항, 이호재 멀티골로 빠툼 2-0 완파…ACL2 16강 진출 축구 2025.11.28 355
62351 미국 매체, 송성문 행선지로 MLB 다저스·샌디에이고 예상 야구 2025.11.28 327
62350 [프로배구 중간순위] 27일 농구&배구 2025.11.28 312
62349 음바페 '6분 42초 만에 해트트릭'…UCL 역대 최단 시간 2위 축구 2025.11.28 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