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인재 유출 막자…유소년 축구클럽 부산 동명FC 창단

축구인재 유출 막자…유소년 축구클럽 부산 동명FC 창단

링크핫 0 830 2021.12.21 15:11
훈련하는 동명FC 선수들
훈련하는 동명FC 선수들

[동명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지역 축구인재 유출을 막기 위한 유소년 축구클럽인 동명 FC가 부산에서 창단했다.

동명FC는 지난 18일 유소년 축구클럽 창단식을 한 뒤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선수 25명으로 출발하는 동명 FC는 내년부터 바로 전국대회와 고등리그에 출전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동명 FC가 창단하게 된 배경은 부산 지역 고등학교 축구부가 감소하는 데 따른 것이다.

현재 부산에는 14개의 중학교 축구부 또는 유소년 클럽이 있지만, 고등학생이 뛸 수 있는 학교와 클럽은 9곳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부산지역 중학교 선수들은 고교에 진학하며 타지역 학교로 진학하는 비율이 30%나 된다.

동명FC는 동명공업고등학교 소속 학생 20명과 기타 학교 5명으로 팀을 꾸렸다.

동명 FC는 전국 최초로 법인 후원과 회비로 팀을 꾸리고, 동명공고가 학생들의 학사 관리를 맡는 이원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장종범 동명FC 단장은 "우수한 유소년 선수들이 타지역으로 유출되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껴 동명 FC를 창단하게 됐다"며 "학교와 FC가 역할을 분담해 프로뿐만 아니라 대학을 목표로 선수들을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113 축구선수 정승원 "'핼러윈 노마스크' 관련 허위 사실로 피해" 축구 2022.01.04 834
5112 신태용 감독, 스즈키컵 준우승에도 '최고의 감독' 뽑혀 축구 2022.01.04 835
5111 [부고] 윤성현(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육성팀 프로)씨 장인상 야구 2022.01.04 814
5110 비컴, 호주프로야구 첫 여자 선수로…멜버른과 육성선수 계약 야구 2022.01.04 722
5109 [광주 남구소식] 승촌보 공원에 18홀 파크골프장 조성 골프 2022.01.04 800
5108 롯데, '진갑용 아들' 진승현과 계약금 1억2천만원에 사인 야구 2022.01.04 859
5107 MLB 10개팀서 뛴 '저니맨' 외야수 메이빈 현역 은퇴 야구 2022.01.04 835
5106 황선홍호, 10일 서귀포서 새해 첫 소집…정상빈·김민준 등 발탁 축구 2022.01.04 836
5105 NBA 동·서부 1위 시카고·골든스테이트 '승리 합창' 농구&배구 2022.01.04 660
5104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 5일 시즌 첫 부천 홈 경기 농구&배구 2022.01.04 720
5103 KLPGA 투어 2022시즌 정규 투어 총상금, 사상 첫 300억원 돌파 골프 2022.01.04 834
5102 21년 만에 TOC 출전한 미컬슨…95억원 보너스 탐나서? 골프 2022.01.04 824
5101 쌍둥이 형제 윤태현·태호, 인천고 야구부에 2천만원 기부 야구 2022.01.04 878
5100 KIA 선수단, 장애인 시설에 마스크 2만5천장 지정 기탁 야구 2022.01.04 892
5099 프로축구 경남, 부산서 미드필더 이지승 영입 축구 2022.01.04 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