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코바시치, 부상서 회복하자마자 코로나19 감염

첼시 코바시치, 부상서 회복하자마자 코로나19 감염

링크핫 0 775 2021.12.08 08:48
첼시의 마테오 코바시치.
첼시의 마테오 코바시치.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에서 뛰는 미드필더 마테오 코바시치(27)가 부상에서 회복하자마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복귀전이 미뤄졌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은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르기에 앞서 7일(한국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코바시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투헬 감독은 "코바시치가 어제 환하게 웃으며 훈련했다. 우리는 그의 복귀에 마냥 즐거웠다"면서 "하지만 그는 오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바시치 개인은 물론 우리 모두에게 엄청난 차질이 빚어졌다"고 말했다.

첼시는 9일 오전 제니트와 2021-2022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최종전을 치른다.

'디펜딩 챔피언' 첼시는 나란히 4승 1패를 기록 중인 유벤투스(이탈리아)와 이미 16강 진출은 확정한 가운데 최종전에서 조 1, 2위를 가린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9경기에 출전해 1골 5도움을 기록 중인 코바시치는 지난 10월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을 다쳐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후 몸 상태를 회복해 팀 훈련에 합류했으나 곧바로 코로나19에 감염돼 복귀전을 미룰 수밖에 없게 됐다.

투헬 감독은 현 상황과 관련해 "감독으로서뿐만 아니라 사람으로서 행복하지 않다"면서 "하지만 이것이 현실이다. 여기에 적응할 준비를 해야 하고, 전염을 피하고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첼시는 벤 칠웰, 은골로 캉테, 트레보 찰로바, 조르지뉴도 부상으로 제니트전에 뛸 수 없는 상황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30 프로농구 SK 김선형 "2라운드 주춤했던 이유는 자만심 탓" 농구&배구 2021.12.12 686
4129 K리그1 승격 눈앞에서 놓친 이민성 대전 감독 "내 탓이다" 축구 2021.12.12 783
4128 '마법의 4분' 강원, 대전에 합계 4-2 역전승…K리그1 잔류 성공 축구 2021.12.12 805
4127 프로농구 인삼공사, 삼성 대파하고 4연패 마감…3주 만에 승리 농구&배구 2021.12.12 643
4126 [프로농구 서울전적] SK 88-77 현대모비스 농구&배구 2021.12.12 611
4125 [프로농구 안양전적] KGC인삼공사 103-80 삼성 농구&배구 2021.12.12 594
4124 프로농구 오리온 새 외국인 선수 데릭슨, 이르면 18일 출전 농구&배구 2021.12.12 660
4123 '러셀+황경민 43점 합작' 삼성화재, 한국전력 꺾고 4위 도약 농구&배구 2021.12.12 642
4122 프로야구 LG, 켈리와 150만 달러 재계약…수아레즈와 결별 야구 2021.12.12 784
4121 [프로축구 승강PO 강릉전적] 강원 4-1 대전 축구 2021.12.12 725
4120 이브라히모비치, 유럽 5대 프로축구리그 통산 300골 달성 축구 2021.12.12 788
4119 올해 구글 최다 검색 스포츠 선수는 에릭센…우즈는 2위 축구 2021.12.12 681
4118 최다 3점슛 기록 앞둔 커리 '주춤'…GSW, 필라델피아에 패배 농구&배구 2021.12.12 677
4117 IOC, 월드컵 축구 2년 주기 개최 계획에 '깊은 우려' 축구 2021.12.12 744
4116 프로야구 롯데, 새 외국인 투수로 스파크먼 영입 유력 야구 2021.12.12 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