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데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손녀 "긴장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LPGA 데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손녀 "긴장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링크핫 0 300 2025.11.13 03:20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대회 개막 전 인터뷰에 나선 트럼프
대회 개막 전 인터뷰에 나선 트럼프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데뷔를 앞둔 카이 트럼프가 할아버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언을 소개했다.

트럼프는 13일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달러)에 출전한다.

아직 아마추어 선수인 2007년생 트럼프는 이 대회에 초청 선수 자격으로 나온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딸이 바로 이번에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18세 카이 트럼프다.

그는 대회 개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에게 조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우즈가 '그냥 대회에 나가서 즐겨라'라는 말을 해줬다"며 "무슨 일이 벌어지든 흐름을 따라서 즐기면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올해 2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장을 방문해 대회 주최자인 우즈를 만났으며 우즈의 아들 찰리와 같은 벤저민스쿨을 다니기도 했다.

또 우즈가 트럼프의 어머니인 버네사 트럼프와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올해 초에 공개한 바 있다.

올해 9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함께 걷는 트럼프.
올해 9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함께 걷는 트럼프.

[UPI=연합뉴스]

트럼프는 또 "할아버지도 긴장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러려고 노력해보겠다"고도 밝혔다.

그는 할아버지와 골프 실력을 비교해달라는 질문에는 "잘 모르겠다"며 "우리는 함께 골프를 많이 쳤지만, 주로 같은 팀으로 경기했기 때문"이라고 재치 있게 답을 피했다.

또 이번 LPGA 투어 대회장에 트럼프 대통령이 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현재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랭킹 461위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250만명을 넘고, 유튜브 구독자는 130만명이 넘는 인플루언서다.

대회 1라운드에서는 시부노 히나코(일본), 올리비아 코완(독일)과 한 조로 경기한다.

이번 대회 프로암에는 미국의 스타 농구 선수인 케이틀린 클라크도 출전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2259 프로축구연맹-서울시립대, K리그 데이터 '온라인 AI 경진대회' 축구 2025.11.25 357
62258 최혜진,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홀인원…같은 조 선수도 홀인원 골프 2025.11.25 272
62257 '1부 승격 도전' 프로축구 K리그2 준PO 27일·PO 30일 개최 축구 2025.11.25 335
62256 김시우, PGA 투어 RSM 클래식 3R 5타 줄여 공동 7위로 점프 골프 2025.11.24 277
62255 여자농구 우리은행, 신한은행 잡고 개막 2연패 뒤 첫 승 농구&배구 2025.11.24 355
62254 11위 확정 놓친 제주 김정수 대행 "반복된 실수로 실점 아쉬워" 축구 2025.11.24 335
62253 프로야구 KIA, 왼팔 불펜 이준영과 3년 총액 12억원 FA 계약 야구 2025.11.24 342
62252 [프로배구 중간순위] 23일 농구&배구 2025.11.24 341
62251 '김민재 교체 출전' 뮌헨, 프라이부르크에 6-2 역전승…11G 무패 축구 2025.11.24 319
62250 서울 이랜드, 4위로 K리그2 준PO행…5위로 막차 탄 성남과 격돌 축구 2025.11.24 324
62249 김세영,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3라운드 4위…이소미 5위 골프 2025.11.24 280
62248 황희찬, 새 감독 첫 경기 교체 출전…울브스 EPL 12경기 무승 축구 2025.11.24 343
62247 'K리그1 승격' 인천 유나이티드, 윤정환 감독과 3년 재계약 축구 2025.11.24 339
62246 김원형 감독·홍원기 수석·FA 박찬호, 두산 팬들에게 첫인사 야구 2025.11.24 327
62245 KIA,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 종료…이범호 감독 "훈련량 만족" 야구 2025.11.24 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