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16분만에 햄스트링 교체…울브스는 5경기만에 승전고

황희찬, 16분만에 햄스트링 교체…울브스는 5경기만에 승전고

링크핫 0 732 2021.12.16 07:51

브라이턴과 경기서 경합하다 햄스트링 다쳐

울브스, 사이스 결승골 앞세워 1-0 승리

쓰러진 황소
쓰러진 황소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황소' 황희찬(25)이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일찍 교체됐다.

울버햄프턴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규리그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브라이턴에 1-0으로 이겼다.

쓰러진 황소
쓰러진 황소

[로이터=연합뉴스]

황희찬은 선발로 나섰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 16분 만에 아다마 트라오레와 교체됐다.

황희찬은 전반 5분 브라이턴 풀백 타리크 램프티와 경합하다가 쓰러진 뒤 오른쪽 햄스트링 부위에 고통을 호소했다.

황희찬은 다시 그라운드에 투입됐지만, 전반 10분 스프린트를 하다 또 햄스트링 부위를 부여잡았다.

부축 받아 그라운드 빠져나가는 황희찬
부축 받아 그라운드 빠져나가는 황희찬

[AFP=연합뉴스]

벤치를 향해 교체 사인을 보낸 황희찬은 의료진 부축을 받으며 빠져나갔고, 대신 전반 16분 트라오레가 그라운드에 나섰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하는 데에는 통상 3주 이상이 걸린다.

이번 부상은 빠르게 팀 적응을 마치고 공격포인트를 쌓아가던 황희찬 자신과 '박싱데이'의 빡빡한 일정을 앞둔 울버햄프턴에 큰 악재다.

골 넣는 사이스
골 넣는 사이스

[AP=연합뉴스]

울버햄프턴은 전반 46분 터진 로망 사이스의 선제 결승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후벵 네베스가 페널티지역 밖에서 넘겨준 로빙 패스를 골 지역 오른쪽에 있던 사이스가 오른발 발리로 마무리해 골대를 갈랐다.

브라이턴은 불과 2분 뒤 결정적인 동점 골 기회를 잡았다.

결승골 넣은 사이스
결승골 넣은 사이스

[AP=연합뉴스]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골 지역 정면에서 날린 슈팅이 울버햄프턴 조세 사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혀 리바운드된 공을 에녹 음웨푸가 문전에서 재차 슈팅으로 연결했다.

발만 툭 갖다 대도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음웨푸의 힘 들어간 슈팅은 어이없게 하늘로 솟구쳤다.

결정적 득점 기회 놓친 음웨푸
결정적 득점 기회 놓친 음웨푸

[로이터=연합뉴스]

후반전을 실점 없이 마친 울버햄프턴은 2연패 포함 4경기 연속 무승에서 탈출하고 8위(승점 24·7승 3무 7패)로 올라섰다.

브라이턴은 13위(승점 20·4승 8무 4패)에 자리했다.

황희찬은 올 시즌 EPL에서 4골을 넣었다. 임대 이적 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올린 공격포인트까지 더하면 시즌 4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718 [프로농구 서울전적] SK 84-78 삼성 농구&배구 2021.12.25 795
4717 '3연패' 고희진 삼성화재 감독 "시즌 초 분위기 되살려야" 농구&배구 2021.12.25 679
4716 [프로농구 창원전적] LG 84-75 DB 농구&배구 2021.12.25 661
4715 '전역 후 한 달' 송희채 "군에서는 벽·그물 보고 훈련했는데…" 농구&배구 2021.12.25 659
4714 우리카드, 삼성화재 꺾고 4연승 신바람…7위서 5위로 도약 농구&배구 2021.12.25 655
4713 고희진 감독의 격려…"러셀, V리그 최고 선수 될 수 있어" 농구&배구 2021.12.25 638
4712 '고산타가 왔다'…고희진 삼성화재 감독, 팬들에 커피 선물 농구&배구 2021.12.25 655
4711 '스파이더맨' 만난 손흥민 "번리전 골, 드리블할 생각 없었는데" 축구 2021.12.25 762
4710 양현종 남고 손아섭 떠나고…갈수록 줄어드는 프랜차이즈 스타 야구 2021.12.25 779
4709 'NC행' 손아섭의 SNS 편지 "롯데 우승 약속 지키지 못해 죄송" 야구 2021.12.25 835
4708 토트넘-첼시 리그컵 4강전, 새해 1월 6·13일 개최 축구 2021.12.25 815
4707 EPL 번리-에버턴전, 코로나19 등으로 연기…박싱데이 3경기 취소 축구 2021.12.25 753
4706 11번 블로킹 당한 모마…차상현 감독 "돌파구 찾을 것" 농구&배구 2021.12.25 609
4705 이랜드 한의권, K리그 떠나 일본 J2리그 오카야마 이적 축구 2021.12.24 784
4704 대한항공 임동혁, 교체투입 후 23득점…"제자리 찾는 중" 농구&배구 2021.12.24 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