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현대모비스 잡고 3연승…김선형 1초 남기고 결승점

SK, 현대모비스 잡고 3연승…김선형 1초 남기고 결승점

링크핫 0 660 2022.01.04 21:00

김선형 4쿼터 15점 포함 29득점 맹활약

김선형
김선형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농구 2위 서울 SK가 경기 종료 1초를 남기고 터진 김선형의 위닝샷을 앞세워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3연승을 내달렸다.

SK는 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현대모비스에 94-93으로 이겼다.

선두(22승 7패) 부산 kt와 경기에서 진 뒤 3연승을 달린 2위(21승 8패) SK는 kt와 격차를 1승으로 좁혔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현대모비스는 연승이 4경기에서 끊겼다. 그대로 4위(15승 14패)에 자리했다.

김선형이 가장 많은 29점을 넣으며 SK 승리에 앞장섰다. 김선형은 승부처가 된 4쿼터에만 15점을 책임졌다.

SK는 전반 김선형의 패스와 최준용의 마무리를 앞세운 속공으로 점수를 많이 뽑아냈다. 1쿼터 2점 성공률이 71%를 찍을 정도였다.

김선형
김선형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준용은 전반에만 15점을 넣었고, 김선형도 8득점에 4어시스트로 존재감을 뽐냈다.

현대모비스는 라숀 토마스의 골밑 플레이와 이우석의 득점포로 맞섰다. 이우석은 3쿼터에만 11점을 넣었다.

흐름이 SK 쪽으로 넘어가는 듯할 때마다 3점을 꽂은 이현민도 돋보였다.

SK가 달아나면 곧바로 현대모비스가 쫓아가 때로는 역전까지 하는 양상이 3쿼터까지 반복됐다. 점수 차는 계속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막판 토마스가 SK 자밀 워니와 골밑 싸움에서 우위를 보이면서 승부의 추는 현대모비스 쪽으로 기우는 듯했다.

그러나 김선형이 SK에 승리를 안겼다. 김선형은 35초를 남기고 92-93으로 쫓아가는 3점을 넣은 데 이어 1초를 남기고는 상대 선수 견제를 뚫고 레이업 결승 득점을 올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315 [프로농구 서울전적] DB 88-62 삼성 농구&배구 2022.01.09 705
5314 헤로·로빈슨 60점 합작…마이애미, NBA 선두 피닉스 잡고 2연승 농구&배구 2022.01.09 635
5313 GS칼텍스 세터 이원정, 부상 털어내고 이번 시즌 첫 출전 농구&배구 2022.01.09 677
5312 프로배구 KGC인삼공사, 자선 경매 행사 수익금 전액 기부 농구&배구 2022.01.09 648
5311 '마지막 홀 이글' 임성재, PGA 투어 새해 첫 대회 3R 4위 도약(종합) 골프 2022.01.09 810
5310 '마지막 홀 이글' 임성재, PGA 투어 새해 첫 대회 3R 4위 도약 골프 2022.01.09 790
5309 프로축구 이랜드·광주, 골키퍼 김경민↔윤보상 맞트레이드 축구 2022.01.09 844
5308 '나폴리 스타' 인시녜, 7월 MLS 토론토 이적…"역대 최고 연봉" 축구 2022.01.09 868
5307 뱀뱀,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국제 홍보대사' 선정 농구&배구 2022.01.09 661
5306 프로야구 KIA, 새 외국인 좌완 놀린 90만달러에 영입 야구 2022.01.09 799
5305 본즈·클레먼스, '10수'만에 MLB 명예의 전당 입회할까 야구 2022.01.09 804
5304 '호주프로야구 첫 여자 선수' 비컴, 데뷔전서 1이닝 무실점 야구 2022.01.09 836
5303 벤제마, 레알 마드리드서 300·301호 골 폭발…팀 통산 4번째 축구 2022.01.09 835
5302 뉴캐슬, FA컵서 3부팀에 덜미…6부팀이 2부팀 잡는 이변도 축구 2022.01.09 820
5301 이재성·정우영, 분데스리가서 나란히 골 맛…팀 승리는 무산 축구 2022.01.09 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