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외국인 선수 계약도 끝물…두산·KIA만 남아

프로야구 외국인 선수 계약도 끝물…두산·KIA만 남아

링크핫 0 749 2021.12.30 14:01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드루 루친스키와 재계약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드루 루친스키와 재계약

(서울=연합뉴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기존 외국인 투수 드루 루친스키(33)와 재계약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2022년 재계약에 사인한 NC 드루 루친스키(왼쪽)와 아내 쉐라딘. 2021.12.21
[NC 다이노스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2022년 새해를 이틀 앞둔 30일 현재, 2022년 프로야구 외국인 선수 계약도 끝물에 접어들었다.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3명씩 뽑는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두산은 에이스 아리엘 미란다(32)와 총액 190만달러에 계약하고 나머지 두 자리를 채울 선수와 협상 중이다.

KIA는 새 외국인 투수 로니 윌리엄스(25), 외야수 소크라테스 브리토(29)를 영입하고 1명과 추가로 계약할 참이다.

이날 현재 KIA와 롯데 자이언츠가 외국인을 완전히 물갈이했다.

내년 롯데에서 활약하는 외야수 DJ 피터스(26), 왼손 투수 찰리 반스(26), 우완 글렌 스파크먼(29)은 KBO리그 새 얼굴이다.

SSG,
SSG, 'MLB 90승' 이반 노바 영입…총액 100만 달러

(서울=연합뉴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통산 90승을 수확한 이반 노바(34)를 새 외국인 투수로 영입했다.
SSG는 21일 노바와 신규 외국인 선수 몸값 상한선인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15만 달러, 연봉 75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SSG 입단 계약서에 사인하는 이반 노바. 2021.12.21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가장 높은 금액을 받을 외국인 선수는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4년 연속 입는 우완 투수 드루 루친스키(33)로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160만달러, 인센티브 10만달러를 합쳐 최대 200만달러를 가져간다.

롯데 외국인 선수 세 명의 최대 연봉치 합계(209만달러)가 루친스키 한 명의 연봉치보다 약간 많다.

명가 재건에 시동을 건 삼성 라이온즈는 재계약한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32·총액 170만달러)과 호타준족 호세 피렐라(32·120만달러)에게 290만달러를 안기고, 새 우완 투수 앨버트 수아레즈(32)와 신규 외국인 선수 총액 상한인 100만달러에 계약하는 등 외국인 구성을 완료한 8개 구단 중 가장 많은 390만달러를 썼다.

이름값으로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통산 90승 77패, 평균자책점 4.38을 남기고 SSG 랜더스와 100만달러에 사인한 베테랑 우완 투수 이반 노바(34)가 으뜸이다.

프로야구 키움, 푸이그 영입
프로야구 키움, 푸이그 영입

(서울=연합뉴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신규 외국인 선수 몸값 상한선인 100만 달러(약 11억7천만 원)에 야시엘 푸이그(31)와 계약했다고 9일 공식 발표했다. 사진은 야시엘 푸이그. 2021.12.9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MLB에서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친구이자 '야생마'로 이름을 날린 야시엘 푸이그(31)의 존재감도 무시할 수 없다. 푸이그는 정성을 보인 키움 히어로즈와 100만달러에 계약하고 한국행을 앞뒀다.

KBO리그에 데뷔하는 외야수 헨리 라모스(29·kt wiz), 내야수 리오 루이즈(27·LG 트윈스), 내야수 케빈 크론(28·SSG 랜더스), 외야수 마이크 터크먼(31·한화 이글스) 등도 무난히 상한 100만달러를 채웠다.

◇ 2022년 프로야구 10개 구단 외국인 선수 계약 현황(30일 현재)

구단 선수(포지션) 계약 규모(단위 달러)
kt 데스파이네(투수)
쿠에바스(투수)
*라모스(외야수)
135만(연봉 110만+인센티브 25만)
110만(연봉 100만+인센티브 10만)
100만(연봉 75만+인센티브 25만)
두산 미란다(투수) 190만(계약금 30만+연봉 160만)
삼성 뷰캐넌(투수)
*수아레즈(투수)
피렐라(외야수)
170만(계약금 10만+연봉 110만+인센티브 50만)
100만(계약금 10만+연봉 70만+인센티브 20만)
120만(계약금 20만+연봉 60만+인센티브 40만)
LG 켈리(투수)
*플럿코(투수)
*루이즈(내야수)
150만(연봉 120만+인센티브 30만)
80만(연봉 50만+인센티브 30만)
100만(계약금 15만+연봉 60만+인센티브 25만)
키움 요키시(투수)
*에플러(투수)
*푸이그(외야수)
130만
40만
100만
SSG 폰트(투수)
*노바(투수)
*크론(내야수)
150만(계약금 20만+연봉 110만+옵션 20만)
100만(계약금 15만+연봉 75만+옵션 10만)
100만(계약금 15만+연봉 60만+옵션 25만)
NC 루친스키(투수)
파슨스(투수)
*마티니(외야수)
200만(계약금 30만+연봉 160만+인센티브 10만)
65만(계약금 11만+연봉 44만+인센티브 10만)
80만(계약금 11만+연봉 44만+인센티브 25만)
롯데 *반스(투수)
*스파크먼(투수)
*피터스(외야수)
61만(계약금 15만+연봉 46만)
80만(연봉 50만+옵션 30만)
68만(연봉 60만+옵션 8만)
KIA *윌리엄스(투수)
*브리토(외야수)
75만(계약금 10만+연봉 30만+옵션 35만)
90만(계약금 10만+연봉 50만+옵션 30만)
한화 킹험(투수)
카펜터(투수)
*터크먼(외야수)
90만(연봉 70만+옵션 20만)
75만(계약금 20만+연봉 35만+옵션 20만)
100만(계약금 30만+연봉 70만)

* = 새 외국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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