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나고야 시비에르초크 도핑 적발…축구 활동 잠정 금지

J리그 나고야 시비에르초크 도핑 적발…축구 활동 잠정 금지

링크핫 0 712 2021.12.11 09:17

올 시즌 ACL 대구·포항전도 출전…구단은 재검사 요청

AFC 챔피언스리그 포항전에 출전했던 나고야의 시비에르초크(왼쪽).
AFC 챔피언스리그 포항전에 출전했던 나고야의 시비에르초크(왼쪽).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일본 프로축구 1부리그(J1리그)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뛰는 폴란드 국가대표 공격수 야쿠프 시비에르초크(29)가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당분간 축구와 관련한 모든 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0일 시비에르초크가 반도핑 규정을 위반해 AFC 상벌 및 윤리위원회의 최종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국내·국제 공식경기와 친선경기는 물론 축구와 관련한 모든 활동에 참여할 자격을 잠정적으로 정지시켰다고 밝혔다.

AFC에 따르면 지난 10월 17일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2021 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전(포항 3-0 승) 후 채취한 시비에르초크의 A샘플에서 금지약물 성분이 검출됐다.

AFC는 어떤 금지약물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나고야도 이날 구단 홈페이지에 AFC의 결정을 알리고는 절차에 따라 당시 채취된 다른 검체(B샘플)로 재검사해줄 것을 AFC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나고야 구단은 일본 교도통신에 "아주 소량이 검출됐고, 시비에르초크는 금지약물을 복용한 기억이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올해 7월 나고야에 입단한 시비에르초크는 J1리그 14경기에서 7골을 터트렸다.

ACL에서는 9월 대구FC와 16강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나고야의 4-2 역전승을 이끌었고, 포항과 8강전에도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73 프로농구 허웅, 역대 올스타 팬투표 최다득표 신기록 '14만표↑' 농구&배구 2021.12.13 683
4172 '수석합격 안나린 합류' 내년 LPGA투어 신인왕 경쟁 '과열 예고' 골프 2021.12.13 861
4171 '최동원상' 미란다, 상금 1천만원 기부 "의미있는 일에 써달라" 야구 2021.12.13 805
4170 NC-삼성, 2대1 트레이드 단행…김태군↔심창민·김응민 야구 2021.12.13 799
4169 '악동' 푸이그, 한국어로 인사 "여러분 위해 야구하고 싶다" 야구 2021.12.13 790
4168 '대륙예선전 폐지' 올림픽 출전방식 변경…배구대표팀 험로 예상 농구&배구 2021.12.13 683
4167 부활한 황의조, 보르도 전설 넘어 시즌 16골 찍을까 축구 2021.12.13 684
4166 승일희망재단, 프로농구 선수 애장품 기부 경매 이벤트 개최 농구&배구 2021.12.13 602
4165 [프로농구전망대] '허훈 불패' kt 연승행진 계속될까 농구&배구 2021.12.13 668
4164 프로야구 OB모임 일구회 "한은회, 게임초상권 독점 철회하라" 야구 2021.12.13 661
4163 안나린, LPGA투어 Q시리즈 수석…최혜진·홍예은도 통과(종합) 골프 2021.12.13 802
4162 안나린 "TV에서 보던 선수들과 경쟁하게 돼 기뻐" 골프 2021.12.13 972
4161 메이저리거 최지만, 연탄 2천500장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야구 2021.12.13 719
4160 '100억원 훌쩍' 불붙은 나성범 영입전…스토브리그 뜨거워진다 야구 2021.12.13 694
4159 LPGA투어 Q시리즈 1위 안나린, 고진영·박성현과 한솥밥 골프 2021.12.13 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