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시카고, 코로나19로 선수 10명 격리…15·17일 경기 취소

NBA 시카고, 코로나19로 선수 10명 격리…15·17일 경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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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의 잭 러빈(흰색 유니폼)
시카고의 잭 러빈(흰색 유니폼)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David Richard-USA TODAY Sports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15일과 17일로 예정된 경기를 치르지 못하게 됐다.

NBA는 14일(한국시간) "코로나19로 격리된 선수가 10명이 나온 시카고의 15, 17일 경기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시카고는 15일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 홈 경기를 치르고, 17일 토론토 랩터스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었다.

이 두 경기 일정은 추후 새로 편성할 예정이다.

이로써 시카고의 다음 경기 일정은 20일 LA 레이커스와 홈 경기가 됐다.

시카고는 최근 주전 선수인 잭 러빈과 더마 더로전을 비롯해 트로이 브라운 주니어, 맷 토머스, 코비 화이트, 데릭 존스 주니어 등 선수 10명이 코로나19로 인해 격리 조처됐다.

10명이 빠진 시카고는 선수 8명이 남았는데 이 8명은 NBA 2부 리그인 G리그 계약 선수 2명과 최근 10일짜리 계약으로 영입한 선수, 신인 등으로 구성돼 정상적인 경기를 치르기 어렵다.

코로나19로 격리된 선수는 최소한 10일간 격리되거나 24시간 사이에 두 차례의 코로나19 음성 결과가 확인돼야 다시 팀에 합류할 수 있다.

NBA 정규리그 경기가 코로나19로 취소된 것은 2021-2022시즌 들어 처음이다. 2020-2021시즌에는 31경기가 코로나19로 인해 예정된 날짜에 열리지 못했다.

NBA에는 최근 시카고 외에 샬럿 호니츠에서도 라멜로 볼 등 5명이 격리됐고,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릭 칼라일 감독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리를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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