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석 16점' 현대모비스, 오리온 꺾고 4연승…단독 4위

'이우석 16점' 현대모비스, 오리온 꺾고 4연승…단독 4위

링크핫 0 850 2022.01.02 17:05

LG는 한국가스공사에 시즌 4전 전승

슛 쏘는 현대모비스 이우석.
슛 쏘는 현대모비스 이우석.

[KBL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고양 오리온을 꺾고 4연승의 신바람을 내며 단독 4위 자리를 꿰찼다.

현대모비스는 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오리온에 73-69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현대모비스는 올 시즌 팀 최다인 4연승을 거뒀다.

시즌 15승 13패가 된 현대모비스는 공동 4위였던 오리온(14승 14패)을 밀어내고 4위 자리를 독차지했다.

오리온과 올 시즌 상대 전적도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다.

55-60으로 뒤진 채 4쿼터를 맞은 현대모비스는 종료 6분 50초 전 김국찬의 이날 첫 번째 3점 슛으로 63-62, 역전에 성공했다.

오리온도 머피 할로웨이의 연속 득점으로 시소게임을 펼쳤고, 이승현의 3점 슛으로 달아나는 듯했다.

하지만 현대모비스가 다시 따라붙었고, 2분 14초를 남기고 김동준의 3점포가 터져 70-69로 전세가 다시 뒤집혔다.

이후 시간에 쫓긴 이우석의 미들슛이 림을 통과하고 추가 자유투까지 얻어 3점 플레이를 완성하면서 종료 1분 21초 전 현대모비스가 73-69로 앞서나갔다.

슛 하는 오리온 할로웨이.
슛 하는 오리온 할로웨이.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반면 오리온은 이대성과 이정현의 3점 슛이 림을 맞고 나오면서 결국 무릎을 꿇었다.

이날 현대모비스에서는 이우석이 16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함지훈(14점)과 라숀 토마스(13점)도 힘을 보탰다.

오리온은 유일한 외국인 선수인 할로웨이가 24점 17리바운드로 분전하고 이대성도 18점을 거들었지만, 승리로 이어가지는 못했다.

창원체육관에서는 홈팀 창원 LG가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접전 끝에 69-65로 승리했다.

아셈 마레이가 25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하고 정희재(17점 7리바운드)와 이재도(13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도 제 몫을 해 LG의 새해 첫 승을 합작했다.

올 시즌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4전 전승을 거둔 LG는 12승(16패)째를 챙겨 한국가스공사와 7위 자리를 나눠 갖게 됐다.

한국가스공사는 4연패에 빠졌다.

클리프 알렉산더(20점 13리바운드)와 이대헌(20점 7리바운드)의 활약은 팀의 연패에 묻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38 '신태용을 구하라' 인니 축구팬들, 온라인 캠페인 나선 까닭 축구 2022.01.17 712
5637 '부커·맥기 50점 합작' NBA 피닉스, 디트로이트 꺾고 3연승 농구&배구 2022.01.17 621
5636 마쓰야마, 연장전 이글로 소니오픈 우승…PGA 통산 8승째(종합) 골프 2022.01.17 745
5635 [PGA 최종순위] 소니오픈 골프 2022.01.17 806
5634 새싹발굴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2월 5∼6일 영월서 개최 농구&배구 2022.01.17 638
5633 마쓰야마, 연장전 이글로 소니오픈 우승…PGA투어 통산 8승째 골프 2022.01.17 768
5632 3년 만에 열리는 V리그 올스타전…23일 광주 개최 농구&배구 2022.01.17 669
5631 "세인트루이스 유니폼 입은 조원빈 계약금, 50만 달러 수준" 야구 2022.01.17 796
5630 'SK 출신' 핀토, MLB 디트로이트와 마이너리그 재계약 야구 2022.01.17 745
5629 [프로농구전망대] 잔치 끝나고 다시 순위싸움…'2강' kt-SK 19일 맞대결 농구&배구 2022.01.17 611
5628 프로야구 롯데, MLB 출신 로이스 링 피칭 코디네이터로 영입 야구 2022.01.17 792
5627 새해 들어서도 "비거리 제한" 외친 니클라우스 골프 2022.01.17 769
5626 '모드리치 결승골' 레알 마드리드, 12번째 스페인 슈퍼컵 우승 축구 2022.01.17 774
5625 NPB 홈런왕 출신 아버지 둔 블랑코, MLB 피츠버그와 계약 야구 2022.01.17 783
5624 베니테스 에버턴 감독, 6개월 만에 경질…후임에 루니 등 거론 축구 2022.01.17 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