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KB손보, 삼성화재 꺾고 6연승…케이타 44점 폭발(종합)

프로배구 KB손보, 삼성화재 꺾고 6연승…케이타 44점 폭발(종합)

링크핫 0 615 2021.12.16 21:51

여자부 한국도로공사는 페퍼저축은행 완파…7연승

공격하는 케이타
공격하는 케이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16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KB손해보험의 경기. KB손해보험 케이타가 공격하고 있다. 2021.12.16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난적 삼성화재를 누르고 팀 최다 연승 타이인 6연승을 기록했다.

KB손보는 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1(28-30 25-22 25-18 25-21)로 꺾었다.

KB손보는 1위 대한항공과 승점과 다승 모두 동률이 됐지만, 세트 득실률에서 뒤져 2위 자리를 유지했다.

경기는 치열했다. 팀 서브 2위를 달리는 KB손보와 이 부문 1위 삼성화재는 1세트부터 불꽃 튀는 강서브 대결을 펼쳤다.

KB손보 박진우가 23-23에서 행운의 서브 득점을 기록하자 삼성화재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은 24-24에서 스파이크 서브 득점으로 응수했다.

KB손보는 5차례 듀스 접전 끝에 1세트를 28-30으로 내줬다.

2세트부터는 KB손보의 흐름이었다. KB손보 에이스 노우모리 케이타(등록명 케이타)는 2-2에서 3연속 서브 득점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점수 차를 벌린 KB손보는 2세트를 그대로 가져갔다.

케이타의 서브는 3세트에서도 빛났다. 케이타는 19-16에서 강한 스파이크를 넣어 공격권을 빼앗은 뒤 후위 공격을 꽂아 넣었다.

케이타의 강서브는 계속됐다. KB손보는 케이타의 서브 순서 때 4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삼성화재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케이타는 4세트 승부처에서도 결정적인 공격에 성공했다.

KB손보는 13-10에서 상대 팀 러셀의 강스파이크 서브를 제대로 받지 못했는데, 케이타는 코트 뒤에서 올린 공을 정확한 오픈 공격으로 연결해 득점을 기록했다.

케이타는 서브 득점 5점, 후위 공격 18점을 합해 양 팀 최다인 44점을 기록했다.

트리플크라운(한 경기 서브·블로킹·백어택 각 3점 이상)엔 블로킹 1개가 모자랐다.

삼성화재 러셀도 서브 에이스 6개를 포함해 34점으로 분전했다.

도로공사
도로공사 '7연승 가자'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16일 광주 서구 페퍼스타디움(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의 경기에서 도로공사 선수들이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1.12.16 [email protected]

광주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한국도로공사가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17 25-21 25-21)으로 완파하고 7연승을 달렸다.

도로공사는 11승 4패, 승점 31을 기록하며 KGC인삼공사를 제치고 3위에 올랐다.

10연패 늪에 빠진 페퍼저축은행은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도로공사 박정아는 팀 내 최다인 18득점을 기록했는데, 공격 성공률은 무려 72%에 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510 프로야구 FA만큼 빛난 보상선수…임기영·이원석 펄펄 야구 2021.12.21 699
4509 윌리엄스 전 KIA 감독, 샌디에이고 코치 입단…김하성과 한솥밥 야구 2021.12.21 751
4508 김민재 소속팀 페네르바체, 성적 부진에 감독과 결별 축구 2021.12.21 806
4507 EPL, 역대 최다 확진자 발생에도 리그 일정 강행 축구 2021.12.21 711
4506 MLB 오클랜드 감독에 콧세이 3루 코치 선임 전망 야구 2021.12.21 748
4505 런던 뮤지컬·축구 취소 속출…여왕은 2년째 성탄절 윈저성에서 축구 2021.12.21 749
4504 토트넘, 코로나19로 취소된 UECL 렌전 몰수패…조별리그 탈락 축구 2021.12.20 741
4503 '박지수 31점 트리플더블 폭발' KB, BNK 제압하고 7연승 질주 농구&배구 2021.12.20 667
4502 프로농구 LG, 삼성전 5연패 끊어…정희재 활활·이관희 방긋 농구&배구 2021.12.20 571
4501 [프로농구 중간순위] 20일 농구&배구 2021.12.20 647
4500 [프로농구 창원전적] LG 81-68 삼성 농구&배구 2021.12.20 689
4499 [여자농구 중간순위] 20일 농구&배구 2021.12.20 628
4498 [여자농구 청주전적] KB 85-72 BNK 농구&배구 2021.12.20 675
4497 축구협회·합천군 고등대회 개최 협약…'유치금은 선수를 위해' 축구 2021.12.20 738
4496 NBA 위신 세운 윌리엄스, NFL 고어와 복싱대결 판정승 농구&배구 2021.12.20 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