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희·김한별 펄펄' BNK, 꼴찌 하나원큐 잡고 3연패 탈출

'이소희·김한별 펄펄' BNK, 꼴찌 하나원큐 잡고 3연패 탈출

링크핫 0 651 2022.01.05 21:09
드리블하는 이소희
드리블하는 이소희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최하위 부천 하나원큐를 제물 삼아 3연패에서 벗어났다.

BNK는 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75-74로 신승했다.

최근 3연패로 주춤했던 BNK는 이날로 시즌 5승째(14패)를 챙기며 분위기를 되살렸다.

5위를 지킨 BNK는 6위 하나원큐(3승 16패)와 승차를 두 경기로 벌렸다.

그간 부천체육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센터로 활용되면서 클럽하우스인 하나원큐 청라체육관에서 무관중으로 홈 경기를 치렀던 하나원큐는 이날 부천에서 시즌 첫 홈 경기에 나섰으나,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다.

1쿼터 홀로 8점을 올린 이소희를 앞세워 21-17로 앞선 BNK는 2쿼터에서 하나원큐에 역전을 허용했다.

하나원큐가 2쿼터 초반 김지영과 정예림의 페인트존 득점으로 21-21, 균형을 맞췄다.

BNK는 이소희가 내리 6점을 올린 데 이어 김한별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달아나는 듯했지만, 하나원큐의 반격이 이어졌다.

김미연과 신지현의 외곽포에 힘입어 하나원큐가 33-32를 만들었고, 쿼터 종료 14초를 남기고는 양인영의 슛이 림을 갈라 35-33으로 전반을 마쳤다.

패스 시도하는 김한별
패스 시도하는 김한별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NK는 3쿼터 초반 하나원큐의 야투 난조를 틈타 재역전하기도 했으나, 쿼터 후반 양인영을 시작으로 이하은과 김지영이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하나원큐가 49-45로 리드를 유지했다.

하지만 BNK는 결국 마지막 쿼터에서 승부를 뒤집었다.

4쿼터 한 때 58-63으로 끌려가던 BNK는 쿼터 중반 김진영과 이소희의 연속 3점 슛으로 추격의 고삐를 죄었고, 71-71로 맞선 쿼터 막바지 '해결사' 김한별이 4점을 더해 75-73이 됐다.

하나원큐는 경기 종료 약 3초를 남기고 자유투 2개를 얻었으나 김이슬이 이 중 하나를 놓쳐 1점 차 패배를 떠안았다.

BNK에선 이소희가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26득점을 폭발했고, 김한별은 20득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하나원큐에선 신지현이 20득점, 양인영이 15득점 등으로 분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747 프로야구 SSG 외국인 삼총사 21일 입국…2월 1일 훈련 합류 야구 2022.01.19 804
5746 '선물 같은 나성범' 영입한 김종국 감독 "가을야구 자신 있다" 야구 2022.01.19 678
5745 '이제는 KIA맨' 나성범 "신인의 자세로 KIA의 'V12'에 기여" 야구 2022.01.19 780
5744 프로야구 NC, 새 캐치프레이즈 '핸즈 업'…"위축되지 않을 것" 야구 2022.01.19 785
5743 프로축구 충남아산FC 사무국장에 K리그 득점왕 출신 김현석 축구 2022.01.19 842
5742 K리그1 김천상무 '디지털 카모플라주' 콘셉트 유니폼 공개 축구 2022.01.19 784
5741 '프런트 30년' 이복근 2군감독 "오랜 경험, 유망주에 도움 되길" 야구 2022.01.19 728
5740 한국과 대결할 일본 여자축구대표 에이스 이와부치 코로나 감염 축구 2022.01.19 735
5739 골든스테이트, 디트로이트 잡고 선두 추격 재개…톰프슨 21점 농구&배구 2022.01.19 681
5738 KIA 타이거즈 나성범 입단식…'등번호 47번' 유니폼 배정 야구 2022.01.19 834
5737 MLB 미계약 FA 최대어 코레아, 최고 에이전트 보라스 선임 야구 2022.01.19 837
5736 박주영이 반가운 이청용 "저만 호텔 로비에 마중 나갔어요" 축구 2022.01.19 753
5735 박주영의 '끝의 시작'…"울산에서 재미있고 신나게 후회 없이" 축구 2022.01.19 830
5734 가나,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탈락…처음 출전한 코모로에 충격패 축구 2022.01.19 775
573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65년 역사에 첫 '여성 주심' 휘슬 축구 2022.01.19 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