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전향 후 278억원 번 모리카와, 라운드 당 1억2천만원 수입

프로 전향 후 278억원 번 모리카와, 라운드 당 1억2천만원 수입

링크핫 0 755 2021.12.27 09:07

24세에 벌써 메이저 2승…샷 한 번에 175만원씩 벌었다

콜린 모리카와
콜린 모리카와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위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프로 전향 후 샷을 한 번 할 때마다 평균 175만원을 벌었다는 통계가 나왔다.

영국 신문 데일리메일은 27일 모리카와의 수입에 대해 분석하는 기사를 인터넷판에 실었다.

2019년 프로로 전향한 모리카와는 올해 24살 젊은 선수지만 벌써 2020년 PGA 챔피언십, 2021년 디오픈 등 메이저 대회에서 두 차례나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세계 랭킹 2위인 모리카와는 2020-2021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705만9천908 달러를 벌어 상금 4위에 올랐다.

PGA 투어에서 통산 상금 1천537만7천988 달러를 벌었고,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에서는 871만9천435 유로의 수입을 올렸다.

PGA 투어와 유럽 투어 대회를 겸하는 대회가 있어 실제 수입은 이 둘을 더한 것보다 조금 적다.

데일리메일은 "모리카와의 프로 전향 후 통산 수입은 2천344만7천798 달러"라며 "대회 한 번 출전할 때마다 40만 달러(약 4억7천500만원)를 번 셈"이라고 계산했다.

통산 수입을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278억4천만원에 이르고 이를 라운드 당으로 따지면 10만3천 달러, 한국 돈 1억2천만원 정도 된다는 것이다.

또 샷을 한 번 할 때마다 1천488 달러, 한화로 175만원씩 벌었다는 계산이 나온다.

샷을 두 번 하면 웬만한 직장인 월급보다 많은 350만원이 쌓이는 결과다.

PGA 투어 통산 5승이 있는 모리카와는 키 175㎝로 큰 편이 아니고 평균 비거리도 2020-2021시즌 295.2야드로 투어 112위일 정도로 최근 추세인 '파워 골프'와 거리가 먼 선수다.

그러나 장기인 아이언샷으로 2020-2021시즌 그린 적중률 70.8%로 5위에 올랐고, 지능적인 코스 공략을 통해 세계 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DP 월드투어에서 대상 격인 레이스 투 두바이 1위를 차지했는데 미국 선수가 유럽 투어에서 이 부문 1위에 오른 것은 모리카와가 최초다.

모리카와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아직 세계 1위도 아니기 때문에 목표를 더 높이 잡고,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겠다"며 "올해 좋은 성적을 냈지만 앞으로 더 좋은 성과들을 거두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184 '24년 차 백전노장' 정대영, 블로킹 1위로 도로공사 12연승 견인 농구&배구 2022.01.05 655
5183 [프로배구 중간순위] 5일 농구&배구 2022.01.05 656
5182 루키 신승민마저…연패 탈출에도 한숨 짓는 '부상병동' 가스공사 농구&배구 2022.01.05 647
5181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파죽의 12연승'…페퍼저축은행은 15연패(종합) 농구&배구 2022.01.05 720
5180 [프로배구 전적] 5일 농구&배구 2022.01.05 670
5179 [프로농구 중간순위] 5일 농구&배구 2022.01.05 637
5178 프로농구 가스공사, 선두 kt 연패 빠뜨리며 4연패 탈출 농구&배구 2022.01.05 649
5177 [여자농구 중간순위] 5일 농구&배구 2022.01.05 638
5176 '이소희·김한별 펄펄' BNK, 꼴찌 하나원큐 잡고 3연패 탈출 농구&배구 2022.01.05 632
5175 [여자농구 부천전적] BNK 75-74 하나원큐 농구&배구 2022.01.05 634
5174 [프로농구 수원전적] 한국가스공사 94-86 kt 농구&배구 2022.01.05 677
5173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파죽의 12연승'…페퍼저축은행은 15연패 농구&배구 2022.01.05 642
5172 프로축구 수원, 덴마크 2부리그 득점왕 출신 그로닝 영입 축구 2022.01.05 804
5171 [부고] 구현준(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운영팀 과장)씨 부친상 야구 2022.01.05 854
5170 프로야구 위기론에 역행한 FA 시장, 총액 989억원으로 마감 야구 2022.01.05 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