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강성형 감독 "김호철 감독 부임한 IBK, 많이 달라졌다"

제자 강성형 감독 "김호철 감독 부임한 IBK, 많이 달라졌다"

링크핫 0 616 2021.12.26 18:22
선수들 독려하는 강성형 감독
선수들 독려하는 강성형 감독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6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경기.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이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2021.12.26 [email protected]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스승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을 꺾고 5연승을 거둔 현대건설의 강성형 감독은 "확실히 IBK기업은행이 달라진 것 같다"고 말했다.

강성형 감독은 2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한 뒤 "IBK기업은행은 그동안 하지 않던 토스 플레이를 많이 펼치더라"라며 "예상치 못한 공격이 나와 고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IBK기업은행은 리시브 라인이 탄탄해진 것 같다"라며 "수비가 되니 공격에도 힘이 실렸다. 김호철 감독님이 여러 가지 기술을 많이 알려주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강성형 감독은 과거 남자부 현대캐피탈에서 김호철 감독을 보좌하는 코치 생활을 오래 했다.

강 감독은 여자대표팀 코치를 거쳐 올 시즌 현대건설 감독으로 부임했고, 김 감독은 최근 조송화의 이탈로 내홍을 겪은 IBK기업은행의 새 사령탑으로 합류했다.

김 감독과 강 감독이 감독으로 맞대결을 펼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강 감독은 IBK기업은행 라커룸을 방문해 스승인 김 감독에게 정중하게 인사를 하기도 했다.

김 감독은 강 감독을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지난해 대표팀에서 생활하며 (여자배구에) 많은 경험을 쌓은 것 같다"며 "역시 1위를 이끄는 지도자 같았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805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박주영, FC서울과 결별…코치 제안 거절 축구 2021.12.28 742
4804 [권훈의 골프확대경] 우즈 복귀, '시기'만큼 '장소'도 중요 골프 2021.12.28 756
4803 해 넘기는 김광현 거취…MLB는 직장폐쇄·SSG는 계약 완료 야구 2021.12.28 741
4802 음바페·레반도프스키, 월드컵 축구 2년 주기 개최에 반대 축구 2021.12.28 724
4801 "돌아가야 하는 선수 맞나요?" 히메네즈의 뭉클한 프로정신 농구&배구 2021.12.28 624
4800 프로야구 LG, 내야수 루이즈와 100만달러에 계약 야구 2021.12.28 759
4799 한화 킹험 "새 시즌 목표는 풀타임 소화…지금부터 준비" 야구 2021.12.28 697
4798 '신태용 매직' 인도네시아, 29일 태국과 스즈키컵 결승 1차전 축구 2021.12.28 711
4797 문체부, 전 여자농구 대표 김영희에 특별보조금 1천만원 지급 농구&배구 2021.12.28 629
4796 고진영,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코다 0.04점 차 추격 골프 2021.12.28 802
4795 프리미어리그 "일주일 사이 선수·직원 103명 코로나19 감염" 축구 2021.12.28 774
4794 [부고] 김양희(오앤디엔터테인먼트 대표)씨 부친상 축구 2021.12.27 798
4793 [프로농구 중간순위] 27일 농구&배구 2021.12.27 700
4792 이재도·이관희 43점 합작…8위 LG, 3위 인삼공사 잡고 3연승 농구&배구 2021.12.27 694
4791 [프로농구 안양전적] LG 86-80 KGC인삼공사 농구&배구 2021.12.27 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