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희·김한별 펄펄' BNK, 꼴찌 하나원큐 잡고 3연패 탈출

'이소희·김한별 펄펄' BNK, 꼴찌 하나원큐 잡고 3연패 탈출

링크핫 0 635 2022.01.05 21:09
드리블하는 이소희
드리블하는 이소희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최하위 부천 하나원큐를 제물 삼아 3연패에서 벗어났다.

BNK는 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75-74로 신승했다.

최근 3연패로 주춤했던 BNK는 이날로 시즌 5승째(14패)를 챙기며 분위기를 되살렸다.

5위를 지킨 BNK는 6위 하나원큐(3승 16패)와 승차를 두 경기로 벌렸다.

그간 부천체육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센터로 활용되면서 클럽하우스인 하나원큐 청라체육관에서 무관중으로 홈 경기를 치렀던 하나원큐는 이날 부천에서 시즌 첫 홈 경기에 나섰으나,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다.

1쿼터 홀로 8점을 올린 이소희를 앞세워 21-17로 앞선 BNK는 2쿼터에서 하나원큐에 역전을 허용했다.

하나원큐가 2쿼터 초반 김지영과 정예림의 페인트존 득점으로 21-21, 균형을 맞췄다.

BNK는 이소희가 내리 6점을 올린 데 이어 김한별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달아나는 듯했지만, 하나원큐의 반격이 이어졌다.

김미연과 신지현의 외곽포에 힘입어 하나원큐가 33-32를 만들었고, 쿼터 종료 14초를 남기고는 양인영의 슛이 림을 갈라 35-33으로 전반을 마쳤다.

패스 시도하는 김한별
패스 시도하는 김한별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NK는 3쿼터 초반 하나원큐의 야투 난조를 틈타 재역전하기도 했으나, 쿼터 후반 양인영을 시작으로 이하은과 김지영이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하나원큐가 49-45로 리드를 유지했다.

하지만 BNK는 결국 마지막 쿼터에서 승부를 뒤집었다.

4쿼터 한 때 58-63으로 끌려가던 BNK는 쿼터 중반 김진영과 이소희의 연속 3점 슛으로 추격의 고삐를 죄었고, 71-71로 맞선 쿼터 막바지 '해결사' 김한별이 4점을 더해 75-73이 됐다.

하나원큐는 경기 종료 약 3초를 남기고 자유투 2개를 얻었으나 김이슬이 이 중 하나를 놓쳐 1점 차 패배를 떠안았다.

BNK에선 이소희가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26득점을 폭발했고, 김한별은 20득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하나원큐에선 신지현이 20득점, 양인영이 15득점 등으로 분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04 '헐크' 하윤기 올스타전 덩크 챔피언…3점 슛 우승은 이관희 농구&배구 2022.01.16 668
5603 'KPGA 황태자' 김주형, 아시안투어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우승 골프 2022.01.16 828
5602 브루클린, 듀랜트 부상 딛고 뉴올리언스 제압…하든 더블더블 농구&배구 2022.01.16 637
5601 2년 만에 열리는 프로농구 올스타전…"손 떨면서 예매했어요" 농구&배구 2022.01.16 600
5600 K리그2 이랜드, 올해부터 목동종합운동장서 홈 경기 축구 2022.01.16 789
5599 FC서울 떠난 박주영, 울산 입단…옛 스승 홍명보 품으로 축구 2022.01.16 738
5598 김시우, PGA 투어 소니오픈 3R 공동 39위…선두와 11타 차 골프 2022.01.16 779
5597 전북에서 부활한 백승호, 벤투호 새 '믿을맨'으로 축구 2022.01.16 825
5596 우크라이나 축구영웅 셰프첸코, 제노아 감독 2개월 만에 해임 축구 2022.01.16 817
5595 울버햄프턴, 사우샘프턴에 3-1 승리…트라오레 드디어 1호골 축구 2022.01.16 806
5594 레반도프스키, 분데스리가 300골…뮐러 이후 46년 만의 대기록 축구 2022.01.16 821
5593 '이강인 복귀·구보 프리킥 골' 마요르카, 국왕컵 8강 진출 축구 2022.01.16 809
5592 'KBO 대신 MLB 선택' 고교 유망주 조원빈, 세인트루이스와 계약 야구 2022.01.16 750
5591 북런던더비, 아스널 요청에 연기…토트넘 "일관성 있어야" 비판 축구 2022.01.16 832
5590 김민재, 새 감독 첫 경기서도 풀타임…페네르바체는 무승부 축구 2022.01.16 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