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앞둔 여자축구대표 선수 3명·스태프 3명 코로나 감염

아시안컵 앞둔 여자축구대표 선수 3명·스태프 3명 코로나 감염

링크핫 0 808 2022.01.17 18:01

개최지 인도 도착 후 검사서 양성…21일 베트남과 첫 경기

여자축구 아시안컵 앞두고 소집훈련
여자축구 아시안컵 앞두고 소집훈련

(서울=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가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을 앞두고 이달 20∼30일 실시하는 소집 훈련에 참여할 선수 명단을 13일 밝혔다. 사진은 콜린 벨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 감독과 대표 선수들 모습. 2021.12.13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출전을 앞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비상이 걸렸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7일 "여자 대표팀이 대회가 열릴 인도에 도착해 진행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선수 3명과 지원 스태프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20일 인도에서 개막하는 AFC 여자 아시안컵 준비를 위해 지난 2일부터 경남 남해에서 담금질을 하다가 15일 출국했다.

대표팀은 16일 새벽 인도에 도착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 중 6명에게서 양성 결과가 나왔다.

관계자에 따르면 확진자 6명은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다.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들은 코치진과 함께 훈련하며 대회 준비를 이어갔다.

우리 선수단은 출국 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 결과를 받았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일본, 미얀마, 베트남과 C조에 속했다.

21일 베트남과 첫 경기를 시작으로 24일 미얀마, 27일 일본과 차례로 조별리그를 치를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2023년 호주·뉴질랜드가 공동 개최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걸렸다. 5위 안에 들어야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다.

우리나라는 월드컵 본선 진출권 획득은 물론 여자 아시안컵 첫 우승을 목표로 세우고 대회를 준비해왔다.

여자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아직 결승에도 오른 적이 없다. 준결승에만 4차례(1995·2001·2003·2014년) 진출했고, 최고 성적은 2003년의 3위다.

대회 직전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오면서 벨 감독의 구상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현 상태라면 당장 경기를 치르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상항에서 추가로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어 대표팀은 예의주시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51 [프로농구 울산전적] 현대모비스 77-73 KGC인삼공사 농구&배구 2022.01.21 608
5850 [여자농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2022.01.21 561
5849 [여자농구 부천전적] 하나원큐 79-61 신한은행 농구&배구 2022.01.21 594
5848 '3전 4기' IBK기업은행, KGC인삼공사 상대 드디어 미소 농구&배구 2022.01.21 630
5847 '돌부처' 오승환, 결혼식에서는 활짝 야구 2022.01.21 819
5846 벤투호, 몰도바전서 스트라이커 조규성·김건희 동시 가동 축구 2022.01.21 749
5845 카타르 월드컵 티켓 판매 24시간 만에 120만 장 이상 구매 신청 축구 2022.01.21 739
5844 음주운전 후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프로농구 천기범 입건(종합) 농구&배구 2022.01.21 588
5843 동남아축구에 '한국인 지도자' 열풍…말레이시아로 가는 김판곤 축구 2022.01.21 825
5842 두산 허경민, 야구 꿈나무 위해 3천만원 상당의 야구용품 기부 야구 2022.01.21 748
5841 '직장폐쇄' MLB 노사, 입장차 좁혀질까…25일 다시 만난다 야구 2022.01.21 790
5840 제주도에서 몸 만드는 'MLB FA' 김광현…다음 단계는 불펜피칭 야구 2022.01.21 785
5839 음주운전 적발되자 거짓말…프로농구 천기범 입건 농구&배구 2022.01.21 563
5838 제주에서 한국 야구의 미래가 자란다…KBO 넥스트 레벨 캠프 야구 2022.01.21 813
5837 왼손 투수 고효준, 6년 만에 프로야구 SSG 복귀 야구 2022.01.21 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