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애스턴 빌라 1-0으로 꺾고 FA컵 32강행…맥토미니 결승골

맨유, 애스턴 빌라 1-0으로 꺾고 FA컵 32강행…맥토미니 결승골

링크핫 0 798 2022.01.11 07:57
맥토미니(가운데) 득점에 기뻐하는 맨유 선수들
맥토미니(가운데) 득점에 기뻐하는 맨유 선수들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애스턴 빌라를 잡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에 진출했다.

맨유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2021-2022 FA컵 3라운드(64강)에서 스콧 맥토미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이 대회에서 12차례 우승을 차지한 맨유는 다음 달 초에 열리는 32강전에서 챔피언십(2부) 소속 미들즈브러와 맞붙는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경미한 근육 문제로 결장했지만, 맨유는 경기 시작 8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다.

프레드가 뒤에서 올린 날카로운 크로스를 맥토미니가 헤딩으로 받아 넣었다.

애스턴 빌라가 반격에 나섰으나 쉽게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전반 19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찬 존 맥긴의 왼발 슛이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의 선방에 막혔다.

10분 뒤에는 맨유의 수비 실수가 나왔는데, 이 틈을 타 공을 잡은 올리 왓킨스가 골 지역으로 질주하며 시도한 슛이 골대 상단을 강타해 아쉬움을 삼켰다.

애스턴 빌라는 후반에도 공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번에는 두 차례의 오프사이드가 발목을 잡았다.

후반 5분 프리킥 상황에서 대니 잉스의 득점이 나왔으나, 주심은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9분 뒤 왓킨스가 문전에서 밀어 넣은 골도 오프사이드로 무산되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았다.

달아날 기회를 엿보던 맨유도 후반 29분 메이슨 그린우드가 오른쪽 측면으로 질주한 뒤에 찬 왼발 슛이 애스턴 빌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에게 막히면서 한 골 차 승리에 만족해야 했다.

애스턴 빌라의 감독으로 올드 트래퍼드를 찾은 스티븐 제라드 감독은 64강에서 FA컵을 마무리하게 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81 지소연 동료 샘 커, A매치 54골…호주 선수 최다 신기록 축구 2022.01.22 769
5880 '음주운전' 천기범, KBL 재정위 출석…"죄송하다는 말 밖에…" 농구&배구 2022.01.22 616
5879 이경훈, 2R 공동24위로 뒷걸음…캔틀레이, 단독 선두 골프 2022.01.22 762
5878 '신인왕마저' 日야구 12개 전 구단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야구 2022.01.22 738
5877 손흥민, 벤투호 합류 힘들듯…토트넘 감독 "복귀는 아직" 축구 2022.01.22 840
5876 세계1위 넬리, 선두 도약…박인비, 4타차 7위(종합) 골프 2022.01.22 790
5875 '바르사 영건' 안수 파티, 또 부상…2개월 '아웃' 축구 2022.01.22 790
5874 '넥스트 레벨 우등생' 김예후 "고교 우수선수로 다시 오고파" 야구 2022.01.22 768
5873 '자비로 후배 훈련 지원' 정우람 "마운드 오르는 매 순간 소중" 야구 2022.01.22 775
5872 U-17 축구대표 출신 김용학,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스로 임대 이적 축구 2022.01.22 809
5871 세계1위 넬리, 선두 도약…박인비, 4타차 7위 골프 2022.01.22 765
5870 여자축구 벨 감독 "아시안컵 승리로 시작해 기뻐…회복 집중" 축구 2022.01.22 805
5869 '지소연 2골' 한국 여자축구, 아시안컵 첫 경기 베트남 3-0 완파 축구 2022.01.22 682
5868 'A매치 데뷔전서 골 맛' 조영욱 "제 장점 보여드려 기분 좋다" 축구 2022.01.21 753
5867 벤투 감독 "결과·경기력 모두 좋아…투톱 가동은 지켜봐야" 축구 2022.01.21 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