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승 1패 여자농구 KB, 정규리그 1위 확정…역대 최소 경기 기록(종합)

23승 1패 여자농구 KB, 정규리그 1위 확정…역대 최소 경기 기록(종합)

링크핫 0 600 2022.01.22 20:00

2018-2019시즌 이후 3년 만에 정규리그 왕좌 복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KB 선수단.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KB 선수단.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20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 BNK썸의 경기에서 KB스타즈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고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2.1.20 [email protected]

(청주=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청주 KB가 14연승 신바람을 내며 23승 1패로 2021-2022시즌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KB는 22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 홈 경기에서 75-69로 이겼다.

최근 14연승을 거둔 KB는 23승 1패를 기록, 남은 6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24경기 만에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것은 단일리그가 도입된 2007-2008시즌 이후 최소 경기 정규리그 1위 확정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16-2017시즌 아산 우리은행의 25경기(24승 1패)였다. 다만 이때는 팀당 정규리그 경기 수가 35경기였고, 이번 시즌은 30경기로 차이가 있다.

정규리그 우승 상금 5천만원을 받은 KB는 또 구단 사상 최초로 14연승을 달성, 정규리그 1위 확정 기쁨이 두 배가 됐다. 종전 KB의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은 2019년 2월의 13연승이었다.

여자농구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은 신한은행이 2008-2009시즌과 2009-2010시즌에 걸쳐 달성한 23연승이다.

2021-2022 여자프로농구 KB vs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KB vs 삼성생명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22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경기가 열리고 있다. 2022.1.22 [email protected]

KB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것은 2018-2019시즌 이후 3년 만이고, 팀 통산으로는 2002년 겨울, 2006년 여름, 2018-2019시즌에 이어 네 번째 정규리그 타이틀이다.

KB는 남은 6경기에서 다 이기면 29승 1패, 승률 96.7%로 여자프로농구 역대 정규리그 최고 승률 기록도 세울 수 있다. 현재 기록은 2016-2017시즌 우리은행이 세운 94.3%(33승 2패)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는 3월 27일에 끝나기 때문에 정규리그 종료 두 달 전에 일찌감치 1위를 확정한 KB는 정규리그 4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러 챔피언결정전 진출 여부를 정하게 된다.

KB는 3쿼터 한때 53-31, 무려 22점 차로 앞서 낙승을 예고했으나 이후 박지수가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삼성생명에 맹추격을 허용했다.

삼성생명은 4쿼터 초반 강유림의 3점포로 3점 차까지 바짝 따라붙어 '잔칫상에 재 뿌리기' 일보 직전까지 갔다.

그러나 KB는 강이슬이 3점포에 이은 자유투 2개로 연속 5득점, 다시 63-55를 만들어 한숨을 돌렸다.

KB는 박지수가 24점, 16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펄펄 날았고 김소담(14점), 강이슬(12점) 등이 공격을 거들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18 KBO, 조범현 전 감독·이승엽 홍보대사 등 기술위원회 구성 야구 2022.02.04 755
6417 부상 털어낸 손흥민, 브라이턴 상대로 '복귀포' 쏘아 올릴까 축구 2022.02.04 783
6416 K리그1 성남, 베테랑 수비수 곽광선 영입 축구 2022.02.04 737
6415 KBL, 팬·심판 판정 관련 소통하는 콘텐츠 제작 농구&배구 2022.02.04 636
6414 이정은,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1R 공동 6위…선두와 2타 차(종합) 골프 2022.02.04 822
6413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당 150경기로 확대 야구 2022.02.04 789
6412 여자축구 새 역사, 이젠 아시안컵 우승이다…6일 중국과 결승전 축구 2022.02.04 728
6411 프로축구 수원, 제주서 뛴 미드필더 류승우 영입 축구 2022.02.04 734
6410 KBL, 코로나19로 미뤄진 오리온 3경기 2∼3월에 진행 농구&배구 2022.02.04 592
6409 페블비치에서 힘 못 쓴 '코리언 브라더스'…강성훈 공동 51위 골프 2022.02.04 792
6408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감독과 배터리 코치 코로나19 확진 야구 2022.02.04 813
6407 레알 마드리드, 빌바오에 0-1 덜미…국왕컵 8강서 탈락 축구 2022.02.04 705
6406 이집트, 카메룬과 승부차기 끝 네이션스컵 결승행…세네갈 상대 축구 2022.02.04 761
6405 이정은,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1R 공동 6위…선두와 2타 차 골프 2022.02.04 753
6404 MLB '직장폐쇄' 해결 위해 연방 정부에 중재 요청 야구 2022.02.04 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