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금메달 쇼펄레, 캐디에게 올림픽 '우승 반지' 선물

도쿄 올림픽 금메달 쇼펄레, 캐디에게 올림픽 '우승 반지' 선물

링크핫 0 776 2022.01.03 08:29
쇼펄레가 캐디에게 선물한 우승 반지.
쇼펄레가 캐디에게 선물한 우승 반지.

[캐디 네트워크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도쿄 올림픽 남자 골프 금메달리스트 잰더 쇼펄레(미국)가 캐디에게 '우승 반지'를 만들어준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전문 캐디 관련 소식을 전하는 캐디 네트워크는 쇼펄레의 캐디 오스틴 카이서가 받은 올림픽 우승 반지 사진을 3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

그는 "올림픽 때 금메달을 받진 못했지만, 쇼펄레 가족이 내게 이걸 선물했다"는 글을 남겼다.

쇼펄레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발을 디딘 이후 내내 전담 캐디로 일한 카이서는 지난 8월 도쿄 올림픽 때 쇼펄레의 금메달 획득을 도왔다.

그러나 캐디에게는 메달을 수여하지 않아 카이서는 빈손으로 귀국했다.

특히 쇼펄레는 한동안 대회 때마다 올림픽 금메달을 들고 다녔다.

카이서(왼쪽)와 쇼펄레.
카이서(왼쪽)와 쇼펄레.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한편 미국 매체 인사이더는 올림픽에서 코치나 감독에게는 메달을 주지 않지만, 캐디는 조정 에이트 종목의 콕스(키잡이)와 유사하다는 견해를 제시하며 메달을 수여해야 한다는 주장을 편 바 있다.

콕스는 노를 젓지 않지만, 팀의 일원으로 메달을 받는다.

캐디 역시 직접 볼을 치지는 않지만 콕스처럼 선수의 경기력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기 때문이라고 이 매체는 지적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285 프로농구 SK, 오리온 꺾고 4연승…kt와 치열한 선두 경쟁 농구&배구 2022.01.08 624
5284 [프로농구 원주전적] KGC인삼공사 77-75 DB 농구&배구 2022.01.08 657
5283 [프로농구 서울전적] SK 81-59 오리온 농구&배구 2022.01.08 713
5282 KB손해보험, 현대캐피탈 꺾고 1위 복귀…시즌 첫 승점 40 돌파 농구&배구 2022.01.08 669
5281 '빅매치 변수' 현대건설 리베로 김연견, 도로공사전 부상 결장 농구&배구 2022.01.08 646
5280 NBA 밀워키, 동부 우승 후보 맞대결서 브루클린에 완승 농구&배구 2022.01.08 628
5279 새해 첫 PGA투어 출전 임성재·김시우 "남은 경기서 역전 우승" 골프 2022.01.08 806
5278 임성재, 올해 PGA투어 첫 대회 2R 공동 5위…김시우는 공동 8위 골프 2022.01.08 802
5277 이강인, 코로나19로 격리 중인 듯…레반테전 원정 명단서 제외 축구 2022.01.08 819
5276 '맨시티 기대주' 파머, FA컵서 1골 1도움 폭발…4-1 완승 견인 축구 2022.01.08 795
5275 MLB 아스머스 전 에인절스 감독, 오클랜드 벤치코치 맡을 듯 야구 2022.01.08 794
5274 콘테 감독 "토트넘 훈련장, 에릭센에게 늘 열려있어" 축구 2022.01.08 854
5273 NBA 키드 감독, 코로나19 확진…감독 30명 중 13명째 격리 농구&배구 2022.01.08 652
5272 이재명 "대중골프장 회원제식 운영 근절…일방 요금인상 억제" 골프 2022.01.08 798
5271 손흥민, 부상으로 5경기 못 뛸 듯…월드컵 최종예선도 결장 우려 축구 2022.01.08 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