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없는 PGA투어 페블비치…버거, 부상으로 기권

디펜딩 챔피언 없는 PGA투어 페블비치…버거, 부상으로 기권

링크핫 0 777 2022.02.03 11:57
타이틀 방어전 개막 하루 전날 기권한 대니얼 버거.
타이틀 방어전 개막 하루 전날 기권한 대니얼 버거.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4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은 디펜딩 챔피언 없이 치른다.

작년 이 대회 우승자 대니얼 버거(미국)가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기권했기 때문이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버거가 허리가 아파서 출전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려왔다고 3일 밝혔다.

버거의 부상이 얼마나 심각한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전날까지도 "타이틀 방어에 나서게 돼 설레고 즐겁다"고 대회 2연패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던 버거는 1라운드 티오프 타임도 이미 배정받은 상태였다.

세계랭킹 16위 버거의 기권으로 이 대회 출전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 20위 이내 선수는 4위 패트릭 캔틀레이, 15위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 두 명으로 줄었다.

더스틴 존슨, 잰더 쇼펄레, 브라이슨 디샘보(이상 미국) 등은 오일머니를 앞세워 유명 선수를 끌어모은 사우디 인터내셔널에 출전했고 세계랭킹 1, 2위 욘 람(스페인)과 콜린 모리카와와 저스틴 토머스(미국) 등은 휴식을 선택했다.

1937년에 시작돼 잭 니클라우스, 타이거 우즈, 필 미컬슨 등 숱한 스타 선수의 사랑을 받았던 특별한 대회이던 AT&T 페블비치 프로암의 현주소는 초라해졌다.

이에 앞서 작년 신인왕 윌 잴러토리스(미국)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기권했다.

잴러토리스는 이 대회에서 앞서 치른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25 1분간 역전 6번…클리퍼스, 'LA 더비'서 레이커스에 1점 차 신승 농구&배구 2022.02.04 599
6424 장타왕 디섐보, 부상 여파 사우디 인터내셔널 2R 직전 기권 골프 2022.02.04 787
6423 제시카 코다, LPGA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중도 기권 골프 2022.02.04 798
6422 KBO 심판위원회, 전 구단 대상으로 스트라이크존 설명회 개최 야구 2022.02.04 774
6421 야구 전설들이 돌아온다…MBN 새 예능 '빽 투 더 그라운드' 야구 2022.02.04 741
6420 두산 미란다, 코로나19 확진돼 입국 연기…2군 2명도 양성 야구 2022.02.04 753
6419 [영상] 필리핀 제압한 한국 여자축구 결승행…"중국 꼼짝마!" 축구 2022.02.04 737
6418 KBO, 조범현 전 감독·이승엽 홍보대사 등 기술위원회 구성 야구 2022.02.04 753
6417 부상 털어낸 손흥민, 브라이턴 상대로 '복귀포' 쏘아 올릴까 축구 2022.02.04 780
6416 K리그1 성남, 베테랑 수비수 곽광선 영입 축구 2022.02.04 732
6415 KBL, 팬·심판 판정 관련 소통하는 콘텐츠 제작 농구&배구 2022.02.04 632
6414 이정은,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1R 공동 6위…선두와 2타 차(종합) 골프 2022.02.04 816
6413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당 150경기로 확대 야구 2022.02.04 789
6412 여자축구 새 역사, 이젠 아시안컵 우승이다…6일 중국과 결승전 축구 2022.02.04 726
6411 프로축구 수원, 제주서 뛴 미드필더 류승우 영입 축구 2022.02.04 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