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틸리카이넨 감독 "한선수 공백…유광우 잘 지휘했다"

대한항공 틸리카이넨 감독 "한선수 공백…유광우 잘 지휘했다"

링크핫 0 590 2022.01.13 21:57

"2위 KB손보와 2연전, 평소대로 준비할 것"

소리 치는 대한항공 틸리카이넨 감독
소리 치는 대한항공 틸리카이넨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배구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주전 세터 유광우가 안정적으로 팀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13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원정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한 뒤 "2세트에서 추격을 허용했지만, 헤매지 않고 경기를 잘 풀어간 것 같다"며 "특히 유광우가 잘 지휘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최근 간판 세터 한선수가 손가락 탈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유광우 홀로 코트를 지키고 있다.

대한항공은 그동안 두 명의 베테랑 세터가 경기 흐름에 변화를 줬는데, 한선수의 이탈로 큰 강점이 사라졌다.

이날 대한항공은 2세트에서 신인 세터 정진혁을 투입했는데 공격 흐름을 읽히며 세트를 내주기도 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한선수의 이탈로 옵션이 사라진 건 사실"이라며 "그러나 정진혁도 좋은 세터다. 성실한 자세로 항상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한다면 누구에게나 기회를 줄 것"이라며 "이런 환경이 우리 팀을 더 단단하게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난적 한국전력을 꺾고 한고비를 넘긴 대한항공은 오는 20일과 29일 2위 KB손해보험과 1위 자리를 놓고 2연전을 펼친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현재 순위 싸움이 치열하기 때문에 모든 경기가 다 중요하다"며 "특별한 경기라고 생각하지 않고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65 FIFA 올해의 선수에 레반도프스키…메시 따돌리고 2년 연속 수상 축구 2022.01.18 783
5664 [런던 Eye] 유럽 축구 '이너서클'서 뛰는 한국 여성 에이전트 축구 2022.01.18 749
5663 '명언 제조기' 강원 서민우 "좋은 선수보다 필요한 선수 될래요" 축구 2022.01.18 742
5662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무기한 연기…2년 연속 취소될 듯 야구 2022.01.18 737
5661 쌍트로피 품은 이강철 감독 "2022년, 2개 트로피 다 지킬 것" 야구 2022.01.18 1128
5660 골프용품·고가 아동복…달라진 백화점 명절선물 카탈로그 골프 2022.01.18 659
5659 '배혜윤 22점 11리바운드' 삼성생명, BNK 꺾고 6연패 탈출 농구&배구 2022.01.17 549
5658 [여자농구 중간순위] 17일 농구&배구 2022.01.17 593
5657 [여자농구 부산전적] 삼성생명 70-66 BNK 농구&배구 2022.01.17 568
5656 '여자배구 세계 최고' 김연경 "폭풍 같은 한 해였다" 농구&배구 2022.01.17 564
5655 아시안컵 앞둔 여자축구대표 선수 3명·스태프 3명 코로나 감염 축구 2022.01.17 772
5654 프로연맹, 김포FC 가입 승인…K리그2 11개 팀·40경기씩 진행 축구 2022.01.17 760
5653 K리그1 복귀한 김태완 김천 감독 "2부리그는 다시 안 가고 싶다" 축구 2022.01.17 809
5652 '아시안투어 우승' 김주형, 세계랭킹 100위권 재진입…89위 도약 골프 2022.01.17 789
5651 호주교포 오수현, 호주WPGA챔피언십 우승…프로통산 2승째 골프 2022.01.17 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