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서도 "비거리 제한" 외친 니클라우스

새해 들어서도 "비거리 제한" 외친 니클라우스

링크핫 0 744 2022.01.17 09:38
작년 메모리얼 토너먼트 우승자 패트릭 캔틀레이와 함께 선 니클라우스.
작년 메모리얼 토너먼트 우승자 패트릭 캔틀레이와 함께 선 니클라우스.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살아있는 골프 레전드' 불리는 잭 니클라우스(미국)가 새해 들어서도 '비거리 제한' 주장을 또다시 들고나왔다.

니클라우스는 한없이 늘어나는 비거리가 온갖 문제를 불러일으킨다면서 비거리를 1970년대 수준으로 되돌려야 한다는 주장을 계속해왔다.

그는 특히 볼의 성능 제한이 비거리 증대를 억제하는 최적의 대책이라는 입장을 지켜왔다.

니클라우스는 최근 팟캐스트 라디오에 출연해 "볼의 성능을 예전으로 되돌려 놓는 건 골프의 본질을 지키는데 중요하다"고 자신의 주장을 되풀이했다고 미국 골프위크가 1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특히 그는 비거리 제한의 필요성을 인정했던 미국골프협회(USGA)와 R&A가 더는 구체적인 행동에 나서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그들이 대관절 뭘 하는지 모르겠다"는 니클라우스는 "선을 그어놨지만, 그 선은 계속 넓어지고 누군가는 계속 선을 넘는다"고 말했다.

니클라우스는 비거리를 제한하자는 자신의 말에 아무도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는 불만도 털어놨다.

니클라우스는 자신이 주최하는 메모리얼 토너먼트 개최지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 전장이 (비거리 증대 때문에) 8천 야드로 늘어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8천 야드로 늘리려면 주변 주택을 모조리 사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39 음주운전 적발되자 거짓말…프로농구 천기범 입건 농구&배구 2022.01.21 547
5838 제주에서 한국 야구의 미래가 자란다…KBO 넥스트 레벨 캠프 야구 2022.01.21 795
5837 왼손 투수 고효준, 6년 만에 프로야구 SSG 복귀 야구 2022.01.21 737
5836 '4쿼터 역전극' 피닉스, 댈러스 꺾고 5연승…부커 28득점 농구&배구 2022.01.21 576
5835 [영상] '나홀로 골프' 로봇 캐디가 알아서 척척 골프 2022.01.21 729
5834 익산 만경강 파크골프장 2월부터 두차례 휴장 골프 2022.01.21 785
5833 프로축구연맹 "2021 K리그 스폰서십 효과 3천447억원" 축구 2022.01.21 742
5832 김판곤, 전력강화위원장 사임…말레이시아 대표팀 감독 부임 축구 2022.01.21 750
5831 K리그2 대전, 이랜드서 뛴 브라질 공격수 레안드로 영입 축구 2022.01.21 740
5830 [골프소식] JNGK, 주니어 골프 프로그램 확대 골프 2022.01.21 723
5829 한화 이글스, 클레멘츠 수석 코치·박윤 타격 코치 선임 야구 2022.01.21 748
5828 [골프소식] 걸그룹 트와이스, 골프웨어 모델로 나선다 골프 2022.01.21 761
5827 롯데,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안한다 야구 2022.01.21 765
5826 벤투호, 시리아전 일정 확정…내달 1일 두바이서 최종예선 8차전 축구 2022.01.21 729
5825 한화 새 외인 터크먼 입국 "개인 훈련 프로그램 준비…설렌다" 야구 2022.01.21 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