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국제아마추어 335명 영입에 880억…최대어는 쿠바 유망주

MLB, 국제아마추어 335명 영입에 880억…최대어는 쿠바 유망주

링크핫 0 730 2022.01.18 12:02
국제아마추어 계약 기간 메이저리그와 계약한 각국 유망주들
국제아마추어 계약 기간 메이저리그와 계약한 각국 유망주들

[WBSC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직장폐쇄 기간에 국제아마추어 선수 영입에 적지 않은 투자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18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이 최근 마감된 국제아마추어 선수 계약 기간에 총 335명을 영입하면서 7천470만달러(약 887억원) 이상을 투자했다고 전했다.

국제아마추어 중 최고 계약금을 받은 선수는 쿠바 출신 외야수 크리스티안 바케로(17)다.

우투좌타인 바케로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492만5천달러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

바케로의 뒤를 이어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유격수 로데릭 아리아스는 400만달러에 뉴욕 양키스와 계약했다.

국제아마추어 평가 순위에서는 아리아스가 1위, 바케로가 2위였지만 계약금은 바케로가 더 많이 받았다.

베네수엘라 출신 유격수 디에고 베니테스는 애틀랜타 브레이스와 250만달러에 계약해 3위가 됐다.

MLB 세인트루이스와 계약한 조원빈
MLB 세인트루이스와 계약한 조원빈

[세인트루이스 선수 개발부 트위터 계정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국가별로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선수들이 모두 3천2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고, 베네수엘라 선수들은 2천60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쿠바 선수들은 1천560만달러, 바하마와 콜롬비아는 각각 210만달러, 파나마 150만달러, 멕시코는 70만달러였다.

이번 국제아마추어 선수 계약 기간에 미주대륙 밖의 국가에서 메이저리그 입성에 성공한 선수는 한국의 조원빈(19·서울 컨벤션고)과 스페인 출신 좌완 투수 피터 보니아 에르난데스 2명뿐이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한 조원빈은 현지 언론에 따르면 50만달러에 가까운 계약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WBSC는 조원빈과 에르난데스의 계약금은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49 브라질 축구 스타 '외계인' 호나우지뉴 그라운드 복귀설 축구 2022.01.24 765
5948 황의조, 첫 해트트릭…리그1 통산 27골로 아시아 최다 기록(종합) 축구 2022.01.24 733
5947 황의조, 시즌 7·8호골…리그1 통산 26골로 아시아 최다 신기록 축구 2022.01.23 730
5946 '2위는 안놓쳐'…여자농구 우리은행, 신한은행 격파하고 4연승 농구&배구 2022.01.23 597
5945 [여자농구 중간순위] 23일 농구&배구 2022.01.23 485
5944 [여자농구 인천전적] 우리은행 87-69 신한은행 농구&배구 2022.01.23 537
5943 현대모비스 5연승 신바람…서동철 감독 퇴장 kt는 4연패 늪(종합) 농구&배구 2022.01.23 521
5942 현대건설 이다현, 모두 놀란 춤사위 "이왕 할 것 제대로 해야죠" 농구&배구 2022.01.23 570
5941 [프로농구 중간순위] 23일 농구&배구 2022.01.23 541
5940 [프로농구 울산전적] 현대모비스 79-76 kt 농구&배구 2022.01.23 526
5939 [프로농구 원주전적] DB 88-81 LG 농구&배구 2022.01.23 570
5938 MVP·서브퀸 이소영 "세리머니상은 어려워…2관왕에 만족" 농구&배구 2022.01.23 577
5937 KPGA 평정 김주형, 아시안투어 상금왕…싱가포르오픈 준우승(종합) 골프 2022.01.23 738
5936 오리온 '돌아온 환자들' 김강선·한호빈 앞세워 '승률 5할' 농구&배구 2022.01.23 529
5935 3년 만에 열린 코트 댄스쇼…프로배구 올스타전은 '흥부자' 열전(종합) 농구&배구 2022.01.23 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