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시즌 7·8호골…리그1 통산 26골로 아시아 최다 신기록

황의조, 시즌 7·8호골…리그1 통산 26골로 아시아 최다 신기록

링크핫 0 734 2022.01.23 23:47
황의조
황의조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에서 활약하는 황의조(30·보르도)가 시즌 7·8호 골을 연달아 터뜨리며 리그1 아시아 국적 선수 최다 골 기록을 세웠다.

황의조의 소속팀 보르도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2021-2022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22라운드 스트라스부르와 홈 경기 전반 17분에 팀의 선제골을 넣었다.

지난해 12월 13일 트루아와 18라운드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이후 42일 만에 넣은 시즌 7호 골이다.

선발로 출전한 황의조는 전반 17분 레미 우댕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상대 수비수가 걷어내려다가 헛발질로 흘린 공을 쇄도하며 그대로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기세가 오른 황의조는 팀이 2-0으로 앞선 전반 39분에 왼발 중거리포로 한 골을 더 터뜨려 시즌 8호 골까지 넣었다.

이날 득점으로 황의조는 리그 통산 26번째 골을 기록, 박주영(37·울산)이 갖고 있던 프랑스 리그1 아시아 국적 선수 최다 득점 기록(25골)을 경신했다.

황의조는 지난해 12월 스트라스부르와 원정 경기에서도 골을 넣었고, 이날 홈 경기에서도 멀티 골을 폭발해 강한 면모를 보였다.

보르도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리그 경기 3연패를 포함해 최근 4연패를 당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열린 세 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세 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는데 이날 황의조가 득점 물꼬를 텄다.

보르도는 전반 21분 알베르트 엘리스의 추가 골을 묶어 전반을 3-1로 앞선 채 마쳐 연패 탈출 가능성을 부풀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09 프로야구 두산, 이천·울산에서 스프링캠프…선수 42명 참가 야구 2022.01.25 702
6008 '벼랑 끝' 한화 베테랑 임준섭 "절박한 심정으로 2022년 준비" 야구 2022.01.25 739
6007 '해트트릭 폭발' 황의조 "월드컵 본선 진출, 빨리 확정해야죠" 축구 2022.01.25 705
6006 한국 여자축구, 아시안컵 8강 확정…일본과 조 1위 경쟁 남았다 축구 2022.01.25 739
6005 'LPGA 투어 개막전 우승' 대니엘 강, 세계랭킹 8위로 상승 골프 2022.01.25 685
6004 골프 세계랭킹 1위 람, 코스 쉽다고 불만 터트려 논란 골프 2022.01.25 757
6003 PGA 투어 대회, 미식축구 일정 피해 하루 앞당겨 대회 종료 골프 2022.01.25 745
6002 MLB 선수노조 'FA 자격요건 완화' 포기…MLB 정상화 되나 야구 2022.01.25 715
6001 '김광현·정우람과 훈련' 김이환 "올해는 밝은 표정으로" 야구 2022.01.25 644
600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카메룬 축구장에 인파 몰려 6명 압사 축구 2022.01.25 772
5999 '외국인 첫 KS 우승' 힐만 전 SK 감독, 에인절스서 선수육성 야구 2022.01.25 763
5998 K리그2에 도전장 내민 김포FC, 비장의 무기는 '배고픔' 축구 2022.01.25 858
5997 잉글랜드 프로축구 왓퍼드, 라니에리 감독 4개월 만에 해임 축구 2022.01.25 678
5996 프로야구 LG 첫 숙제 '스프링캠프서 5∼6선발 후보 찾기' 야구 2022.01.25 663
5995 '축구황제' 펠레 건강 이상설…딸 "수술에서 회복 중" 축구 2022.01.25 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