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최종예선 승리 이끈 박항서 감독, 베트남 국가주석 초청받아

WC 최종예선 승리 이끈 박항서 감독, 베트남 국가주석 초청받아

링크핫 0 849 2022.02.09 09:09
박항서 감독(왼쪽에서 네 번째)과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다섯 번째)
박항서 감독(왼쪽에서 네 번째)과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다섯 번째)

[베트남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베트남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최종예선 첫 승리를 지휘한 박항서 감독이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의 격려를 받았다.

베트남뉴스통신(VNA)에 따르면 푹 국가주석은 8일(현지시간) 박항서 감독과 마이 득 쭝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 베트남축구협회,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를 초청해 환영 행사를 열었다.

최근 베트남 남녀 대표팀이 국제무대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데 따른 것이다.

푹 국가주석은 베트남 국가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중국을 꺾은 데 대해 박항서 감독을 치하했다.

박항서 감독의 지도하에 사상 첫 월드컵 최종예선에 오른 베트남은 1일 중국과의 8차전 홈 경기에서 3-1로 이겨 7연패 뒤 값진 첫 승을 거뒀다. 베트남이 중국과의 A매치에서 처음 기록한 승리이기도 했다.

이 경기 때 현장을 찾은 팜 민 찐 베트남 총리가 승리 후 그라운드로 내려가 대표팀을 축하하고 격려금을 준 데 이어 푹 국가주석도 박 감독을 초청해 큰 관심을 표현했다.

푹 국가주석은 마이 득 쭝 감독에게는 베트남 여자 축구의 첫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했다.

베트남 여자 대표팀은 최근 인도에서 막을 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플레이오프를 통해 내년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본선 출전권을 따내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됐다.

푹 국가주석은 두 감독이 베트남 축구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정부엔 대표팀에 대한 포상 방안을 마련하고 특히 여자 축구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고 VNA는 전했다.

박 감독과 쭝 감독은 관심에 사의를 표하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87 [프로배구 전적] 11일 농구&배구 2022.02.11 638
6686 프로배구 여자부 전격 중단…도로공사·인삼공사 대거 확진 농구&배구 2022.02.11 741
6685 [프로농구 중간순위] 11일 농구&배구 2022.02.11 661
6684 [프로농구 수원전적] kt 68-66 현대모비스 농구&배구 2022.02.11 551
6683 미드필더 김민우, 수원 떠나 서정원 감독의 청두로 이적 축구 2022.02.11 823
6682 "외국인보다 낫다"…키움 감독이 찍은 올해 2선발은 안우진 야구 2022.02.11 732
6681 돌아온 손흥민·복귀 시동 거는 황희찬 '코리안 더비' 열릴까(종합) 축구 2022.02.11 796
6680 프로농구 kt 선수단 2명 코로나 확진…현대모비스전은 예정대로 농구&배구 2022.02.11 601
6679 [영상] 티아라 지연-야구선수 황재균 결혼 발표…"선물같은 친구" 야구 2022.02.11 706
6678 '코로나 확진자 발생' 여자농구 KB, 퓨처스리그 불참…일정 변경 농구&배구 2022.02.11 663
6677 돈치치 1쿼터 28점 포함 51점…NBA 댈러스, 클리퍼스 꺾고 4연승 농구&배구 2022.02.11 579
6676 신태용 감독의 인니 축구대표팀, 코로나19 직격탄에 AFF컵 포기 축구 2022.02.11 822
6675 키움 스프링캠프에는 '추신수식' 이색 훈련법이 있다 야구 2022.02.11 730
6674 프로배구 정상 운영 결의하자마자 코로나 확산 여파로 경기 취소(종합2보) 농구&배구 2022.02.11 638
6673 한국도로공사 7명 코로나 확진…선수 부족해 12·14일 경기 불가 농구&배구 2022.02.11 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