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오만과 2-2 무승부…최종예선 B조 카타르행 놓고 3파전

호주, 오만과 2-2 무승부…최종예선 B조 카타르행 놓고 3파전

링크핫 0 792 2022.02.02 08:28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순위표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순위표

[FIFA 월드컵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호주가 오만 원정에서 승점 1을 챙기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직행을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호주는 2일(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8차전 원정 경기에서 오만과 2-2로 비겼다.

전반 15분 제이미 매클레런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 나간 호주는 후반 9분 오만의 압둘라 파와즈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34분에는 에런 무이의 추가골이 터져 호주가 다시 달아나는 듯했으나, 10분 만에 파와즈에게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더 내줘 무승부에 그쳤다.

이로써 승점 15(4승 3무 1패)를 쌓은 호주는 조 3위를 유지하며 플레이오프(PO)에 진출권을 확보했다.

4위 오만(승점 8·2승 2무 4패)은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다고 해도 호주를 따라잡을 수 없다.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각 조 1, 2위는 본선에 직행한다. 조 3위끼리는 PO를 치른 뒤 승자가 대륙 간 PO에서 남미 예선의 5위 팀과 카타르행을 놓고 경쟁해야 한다.

최소 조 3위를 확보한 호주는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이 걸린 조 2위 도약을 노린다.

A조에서는 이란(승점 22·7승 1무)과 한국(승점 20·6승 2무)이 이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지만, B조에선 아직 1∼3위 싸움이 한창이다.

전날 선두 사우디아라비아(승점 19·6승 1무 1패)와 2위 일본(승점 18·6승 2패)의 맞대결에선 일본이 2-0으로 승리, 최종예선 5연승을 달리며 사우디와 승점 차를 1로 좁혔다.

B조의 최종 순위는 마지막 9, 10차전을 거쳐 결정된다.

가장 갈 길이 급한 건 물론 호주다.

호주는 3월 24일 일본과 9차전, 29일 사우디아라비아와 10차전을 치른다. 일단 일본전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본선 직행은 어려워진다.

사우디아라비아는 9차전에서 이미 탈락을 확정한 중국을 만나고, 일본은 10차전에서 조 최하위 베트남을 상대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82 남자농구 대표팀, 18일 소집…고양체육관서 촌외 훈련 농구&배구 2022.02.14 598
6781 배구협회, 최우수선수 김연경·최우수지도자 라바리니 선정 농구&배구 2022.02.14 670
6780 프로배구 KB손보 코치진 1명·심판 4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농구&배구 2022.02.14 668
6779 "감독님 좋지만, 제대 하고파"…분위기 들었다 놓은 김천 정승현 축구 2022.02.14 758
6778 "올해도 우승", "양강 구도 깰 것"…K리그1 사령탑 시즌 출사표 축구 2022.02.14 862
6777 PGA투어 생애 첫 우승 셰플러, 세계랭킹 9위로 도약 골프 2022.02.14 836
6776 가장 이른 킥오프 앞둔 K리그1…올해도 우승후보는 전북 vs 울산 축구 2022.02.14 834
6775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2층 노후 관람석 1만3천481석 교체 축구 2022.02.14 802
6774 프로농구 인삼공사서 5명 코로나 확진…kt·KCC도 한 명씩(종합) 농구&배구 2022.02.14 615
6773 두산 김강률, 점점 커지는 자신감…"몸 상태는 지난해보다 좋다" 야구 2022.02.14 803
6772 '사계절 야구한다'…순창군 팔덕에 실내야구연습장 준공 야구 2022.02.14 755
6771 프로축구 강원, 김태주 운영사업단장 선임…최용수 감독과 재회 축구 2022.02.14 796
6770 프로농구 인삼공사서 5명 코로나 확진…kt·KCC도 한 명씩 농구&배구 2022.02.14 644
6769 김태형 감독 "오재원·김재호·장원준, 24일 1군 캠프 합류" 야구 2022.02.14 850
6768 허경민, 푸이그·류지혁 덕에 떠올린 과거…"동기부여 됐다" 야구 2022.02.14 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