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성 시속 121㎞ 서브킹…이소영은 세 번째 올스타 서브여왕(종합)

조재성 시속 121㎞ 서브킹…이소영은 세 번째 올스타 서브여왕(종합)

링크핫 0 589 2022.01.23 17:02
조재성 OK금융그룹 배구선수
조재성 OK금융그룹 배구선수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조재성(OK금융그룹)과 이소영(KGC인삼공사)이 3년 만에 열린 프로배구 올스타전에서 서브 콘테스트에서 남녀 1위를 차지했다.

조재성은 23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 서브 콘테스트에서 임성진(한국전력)과 결승에서 맞붙어 시속 121㎞를 찍어 우승했다.

두 번의 시도 중 첫 번째 서브를 네트에 꽂은 조재성은 두 번째 서브가 네트를 스치며 코트에 떨어지면서 시속도 늘어나는 행운을 누렸다.

강력한 우승 후보 카일 러셀(삼성화재)이 두 번 모두 서브를 실패한 바람에 예선에서 러셀을 물리치고 운 좋게 결승에 오른 임성진은 준결승에서 시속 117㎞의 대포알 서브를 넣어 임동혁(대한항공)을 따돌린 상승세를 결승에선 이어가지 못했다.

임성진의 서브는 결승에서 최고 시속 114㎞에 머물렀다.

또 다른 우승 후보인 노우모리 케이타(등록명 케이타·KB손해보험)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해 팀 동료 여민수가 대신 출전했다.

프로배구 올스타전 서브 여왕 이소영
프로배구 올스타전 서브 여왕 이소영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벌어진 여자부 콘테스트에선 이소영이 시속 91㎞짜리 서브를 넣어 1위에 올랐다.

이소영은 2012-2013시즌(시속 84㎞), 2015-2016시즌(시속 87㎞)에 이어 올스타전 세 번째로 서브 퀸을 차지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콘테스트의 박진감을 더하고자 모든 선수가 참여해 결승 진출자를 뽑는 기존 방식 대신 이번에 '1:1 토너먼트'를 도입했다.

이소영은 박정아(한국도로공사), 황민경(현대건설)을 차례로 따돌리고 결승에서 정윤주(흥국생명)와 상대했다.

신인 정윤주는 1라운드에서 시속 98㎞의 강서브를 꽂아 시속 95㎞를 찍은 카메룬 출신 강력한 우승 후보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GS칼텍스)를 물리쳐 파란을 연출했다.

이소영은 결승에서 시속 91㎞를 기록해 86㎞에 머문 정윤주를 제쳤다.

조재성과 이소영은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아쉽게도 이번에도 서브 신기록은 나오지 않았다.

올스타전 남자부 서브 콘테스트 최고기록은 2016-2017시즌 문성민(현대캐피탈)의 시속 123㎞, 여자부 최고 기록은 2013-2014시즌 카리나 오카시오(IBK기업은행)의 시속 100㎞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45 대마젤리 밀수·대마초 흡연…前KIA 투수 브룩스 집유(종합) 야구 2022.01.26 712
6044 '빅파피' 오티스, 명예의 전당 입성…본즈·클레먼스는 탈락 야구 2022.01.26 714
6043 맨유 공격수 마르시알, 세비야로 시즌 종료 시까지 임대 이적 축구 2022.01.26 769
6042 현대건설 최다승 임박·남자부는 혈전 예고…V리그 28일 재개 농구&배구 2022.01.26 619
6041 세계 1, 2위 "PGA투어 코스 너무 쉬워" 한목소리 골프 2022.01.26 759
6040 왓퍼드, 역대 최고령 75세 호지슨 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선임 축구 2022.01.26 749
6039 매탄소년단, 올해도 빛날까…"매탄중년단에도 관심 가져주세요" 축구 2022.01.26 699
6038 52세 소렌스탐, 올해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출전 가능성 ↑' 골프 2022.01.26 745
6037 日 언론 "스즈키 세이야, 렌프로 떠난 보스턴행 유력" 야구 2022.01.26 680
6036 폭설로 터키 공항 폐쇄…벤투호, 다른 공항 통해 레바논 이동(종합) 축구 2022.01.25 680
6035 폭설로 터키 공항 폐쇄…발 묶인 벤투호, 26일 레바논 이동 축구 2022.01.25 710
6034 수원 박건하 감독 "정상빈·김민우 이적…응원하지만 아쉽기도" 축구 2022.01.25 735
6033 '라스트 댄스' 앞둔 염기훈 "80번째 골은 슈퍼매치 프리킥으로!" 축구 2022.01.25 713
6032 '야생마' 푸이그, 2월 3일 입국…13일 키움 고흥 캠프 합류 야구 2022.01.25 711
6031 카메룬 축구경기장서 압사 참사…8명 숨져(종합) 축구 2022.01.25 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