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첫 KS 우승' 힐만 전 SK 감독, 에인절스서 선수육성

'외국인 첫 KS 우승' 힐만 전 SK 감독, 에인절스서 선수육성

링크핫 0 759 2022.01.25 08:58
트레이 힐만 전 SK 와이번스 감독
트레이 힐만 전 SK 와이번스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2018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의 우승 주역이었던 트레이 힐만(59) 전 감독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에서 선수 육성을 맡는다.

선수 이적 소식을 다루는 MLB트레이드루머스닷컴 등 미국 매체는 25일(한국시간) "지난 시즌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3루 코치와 내야 코치로 활동한 힐만이 선수 육성 담당으로 에인절스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힐만은 1990∼2001년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 감독과 2002년 텍사스 레인저스 선수 육성 디렉터를 거치며 지도자로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2003∼2007년 일본프로야구(NPB) 닛폰햄 파이터스 감독을 맡아 일본시리즈 우승 1회(2006년), 준우승 1회(2007년)를 포함해 5시즌 통산 351승 324패 14무를 기록했다.

이후 미국으로 돌아가 2008∼2010년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 감독을 맡아 3시즌 통산 152승 207패의 성적을 냈다.

2017년 SK 감독으로 부임한 힐만은 이듬해에 SK를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며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확률의 야구로 SK의 왕조 시대를 다시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프로야구(KBO)에서 우승한 첫 외국인 감독이라는 기록과 함께 NPB와 KBO를 모두 제패한 최초의 감독이라는 영예도 안았다.

2018년 우승 이후 고령에 병환 중인 노부모를 봉양하고자 미국으로 돌아간 힐만은 지난해까지 MLB 마이애미 말린스 코치로 활동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114 '도루 하위권' LG·KIA, 올해는 뛰는 야구로 급반등 노린다 야구 2022.01.27 673
6113 롯데 새 외인 스파크맨, 입국 '차질'…미국서 코로나19 양성 야구 2022.01.27 687
6112 NC, 손아섭·박건우 영입으로 '현역 타율 1∼3위 트리오' 완성 야구 2022.01.27 699
6111 여자축구, 한일전 필승 다짐…김혜리 "변명·핑계 용납 안 돼" 축구 2022.01.27 725
6110 삼성, 또 악재…코치진 추가 확진에 설 연휴까지 경기 취소(종합) 농구&배구 2022.01.27 611
6109 현대건설 이다현, 코로나 음성…훈련 정상 복귀(종합) 농구&배구 2022.01.27 596
6108 현대건설 이다현, 코로나 음성…훈련 정상 복귀 농구&배구 2022.01.27 620
6107 삼성, 또 악재…코치진 추가 확진에 29·31일 경기도 연기될 듯 농구&배구 2022.01.27 594
6106 [골프소식] 골프경영협회, 작년 기부금 22억원 골프 2022.01.27 758
6105 임성재,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첫날 공동 53위 골프 2022.01.27 724
6104 넥센타이어, 2022 LPGA 신인 홍예은 후원 골프 2022.01.27 717
6103 MLB '명장' 릴랜드 "본즈 명예의전당 탈락, 가슴 아파" 야구 2022.01.27 709
6102 프로야구 LG, 3월 초 NC·두산·삼성과 연습경기 야구 2022.01.27 718
6101 프로축구 FC서울, 2022시즌 유니폼 '서울 오리지널' 공개 축구 2022.01.27 768
6100 이집트, 승부차기서 코트디부아르 꺾고 네이션스컵 8강행 축구 2022.01.27 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