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8승 왓슨, 올해부터 마스터스 시타

메이저 8승 왓슨, 올해부터 마스터스 시타

링크핫 0 742 2022.01.12 08:20
니클라우스(왼쪽부터), 플레이어와 함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을 걷는 왓슨.
니클라우스(왼쪽부터), 플레이어와 함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을 걷는 왓슨.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9승에 메이저대회 8승을 올린 톰 왓슨(미국)이 올해부터 '골프 명인 열전' 마스터스의 시타자로 나선다.

마스터스를 주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왓슨이 오는 4월 마스터스에서 잭 니클라우스(미국), 게리 플레이어(남아프리카공화국) 등 기존 시타자와 함께 시타를 한다고 12일(한국시간) 밝혔다.

올해 73세인 왓슨은 니클라우스, 플레이어, 그리고 타계한 아놀드 파머(미국) 등 이른바 원로 '빅3' 다음 세대로는 가장 위대한 업적을 남긴 선수로 평가받는다.

왓슨은 5차례 디오픈에서 우승했고, 마스터스는 두 차례, US오픈은 한번 우승했다.

그는 평생 출전권을 지닌 마스터스에 2016년 이후 출전하지 않았다. 왓슨은 당시 "더는 젊은 선수들의 자리를 빼앗을 수 없다"는 말을 남겼다.

마스터스 시타는 오랫동안 니클라우스, 플레이어, 파머 등 '빅3'가 맡아오다 2016년 파머가 세상을 뜬 뒤 니클라우스와 플레이어, 둘만 시타 했다.

지난해에는 흑인으로는 처음으로 마스터스에 출전했던 리 엘더(미국)가 시타자로 합류했으나 같은 해 11월 타계했다.

왓슨은 "4월 마스터스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라면서 "존경하는 선배들과 함께 시타를 맡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780 부상에서 돌아온 '이병 태극전사' 권창훈 "이제 만회해야죠" 축구 2022.01.20 711
5779 벤투 감독 "몰도바전, 아이슬란드전과 선발 변화 크지 않을 것" 축구 2022.01.20 713
5778 항저우 아시안게임 3대3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 공채 농구&배구 2022.01.20 606
5777 LPGA 투어 개막전 출전 김아림 "올해는 작년보다 더 좋은 경기" 골프 2022.01.20 755
5776 제네시스,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 후원…GV80 등 42대 지원 골프 2022.01.20 674
5775 '가을야구' 꿈꾸는 KIA 김종국 감독의 '한 남자' 김석환 야구 2022.01.20 668
5774 등번호 바꾼 원태인 "46번 유니폼 산 팬들께 죄송합니다" 야구 2022.01.20 724
5773 '옐로카드가 수상해'…아스널 경기서 미심쩍은 베팅 패턴 보고 축구 2022.01.20 662
5772 코로나19에 22경기 미뤄진 EPL, 연기 어렵게 하는 방안 추진 축구 2022.01.20 721
5771 손흥민, 토트넘 극적 역전승에 "자격 충분한 동료들" 축구 2022.01.20 706
5770 '김민재 풀타임' 페네르바체, 알타이에 2-1 역전승…3위 도약 축구 2022.01.20 723
5769 '작은 거인' 우스남 "마스터스 출전은 이제 그만" 골프 2022.01.20 669
5768 '58타의 사나이' 김성현, 미국 2부 투어 데뷔전은 공동 19위 골프 2022.01.20 730
5767 이름 바꾼 선수만 3명…간절한 한화 이글스 야구 2022.01.20 725
5766 '정우영 교체 출전' 프라이부르크, 호펜하임 누르고 포칼 8강행 축구 2022.01.20 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