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털어낸 손흥민, 브라이턴 상대로 '복귀포' 쏘아 올릴까

부상 털어낸 손흥민, 브라이턴 상대로 '복귀포' 쏘아 올릴까

링크핫 0 783 2022.02.04 11:38

토트넘, 6일 오전 5시 브라이턴과 FA컵 4라운드

황의조, 리그 10호 골 조준…이동준·이동경 데뷔는 언제?

손흥민
손흥민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부상에서 회복한 손흥민(30·토트넘)이 그라운드 복귀를 준비한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는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전)를 치른다.

이 경기는 A매치 휴식기 이후 열리는 토트넘의 첫 경기로, 최근 한 달간 전열에서 이탈했던 손흥민의 복귀전이 될 전망이다.

손흥민은 지난달 6일 첼시와의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1차전(토트넘 0-2 패)을 치른 뒤 다리 근육 통증을 호소해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달 27일과 이달 1일에 치러진 한국 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레바논·시리아와 7·8차전 원정경기에도 불참했다.

'에이스'의 이탈은 근심을 낳았으나, 재활과 치료에 집중해 온 손흥민은 다행히 약 한 달 만에 돌아왔다.

토트넘 구단은 3일 그가 팀 훈련에 복귀한 사진을 공개하며 "쏘니(손흥민의 애칭)가 돌아왔다"고 전했다.

손흥민, 부상 털고 팀 훈련 복귀
손흥민, 부상 털고 팀 훈련 복귀

(서울=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핵심 공격수 손흥민(30)이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쏘니(손흥민의 애칭)가 돌아왔다(Sonny's back)"며 훈련에 참여한 손흥민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손흥민 복귀 소식을 알린 토트넘. 2022.2.3
[토트넘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올 시즌 공식전 25경기에서 9골 5도움을 올린 손흥민은 브라이턴을 상대로 시즌 10호 골을 정조준한다.

그가 가장 최근에 골 맛을 본 건 지난해 12월 27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토트넘 3-0 승)였다.

1월 초에 부상 악재를 만나면서 새해에는 아직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반등의 발판을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

손흥민이 자리를 비운 동안 토트넘은 공식전 4경기에서 2승 2패를 기록했다.

지난달 13일에는 첼시와 리그컵 4강 2차전에서 0-1로 져 1, 2차전 합계 0-3으로 탈락했고, 24일에는 EPL에서 또 첼시에 0-2로 패해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후 정규리그 첫 패배를 당했다.

분위기 반전을 꾀하는 토트넘에 손흥민의 합류는 큰 힘이 된다.

손흥민은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데이비드 베컴,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 등과 나란히 영국 BBC의 'EPL 윙어 톱 10'에 이름을 올리며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황희찬(26)의 소속팀 울버햄프턴도 6일 0시 노리치 시티와 FA컵 4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지난해 12월 햄스트링을 다쳐 회복 중인 황희찬의 복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울버햄프턴 구단이 노리치 시티전을 앞두고 공개한 훈련 사진에선 황희찬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보르도 황의조
보르도 황의조

[AFP=연합뉴스]

A매치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황의조(보르도)는 6일 오후 11시 스타드 랭스와 리그1 23라운드 출격을 준비한다.

황의조는 지난달 23일 스트라스부르를 상대로 시즌 7∼9호 골을 몰아치며 리그 통산 27번째 골을 기록, 박주영(37·울산)이 가지고 있던 리그1 아시아 국적 선수 최다 득점 기록(25골)을 새로 썼다.

A매치 기간 독일 리그에 진출한 이동준(헤르타 베를린), 이동경(샬케·이상 25)의 데뷔도 관심사다.

이동준의 소속팀 헤르타 베를린은 5일 오전 4시 30분에 보훔과 분데스리가 21라운드, 이동경을 임대 영입한 샬케는 같은 날 오후 9시 30분 얀 레겐스부르크와 2부 분데스리가 21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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