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든·어빙 합쳐 18점' NBA 브루클린, 새크라멘토에도 져 6연패

'하든·어빙 합쳐 18점' NBA 브루클린, 새크라멘토에도 져 6연패

링크핫 0 604 2022.02.03 15:53
새크라멘토 힐드(왼쪽)의 자유투를 바라보는 하든(왼쪽에서 두 번째) 등 브루클린 선수들.
새크라멘토 힐드(왼쪽)의 자유투를 바라보는 하든(왼쪽에서 두 번째) 등 브루클린 선수들.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올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동부 콘퍼런스 6위에 처져 있는 브루클린 네츠가 새크라멘토 킹스에도 져 6연패에 빠졌다.

브루클린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골든1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새크라멘토에 101-112로 졌다.

이날 패배로 브루클린은 6연패를 당하고 부진을 이어갔다. 시즌 성적은 29승 22패. 동부 선두 시카고 불스(32승 18패)와는 3.5경기 차다.

반면, 서부 콘퍼런스 13위 새크라멘토는 7연패에서 벗어나고 시즌 19승(34패)째를 챙겼다.

브루클린은 케빈 듀랜트, 조 해리스, 라마커스 앨드리지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을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꼈다.

더구나 이날은 올 시즌 평균 22.9득점을 올리던 가드 제임스 하든마저 37분여를 뛰면서 4득점(7리바운드 12어시스트)에 그쳐 더욱 힘을 쓰지 못했다.

하든의 이날 야투 성공률은 18.2%(11개 중 2개 성공)에 불과했다. 3점 슛은 5개를 던져 하나도 넣지 못했다.

가드 카이리 어빙도 14점으로 부진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센터 닉 클랙스턴이 23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새크라멘토는 해리슨 반스가 19점, 데이비언 미첼과 버디 힐드가 18점씩을 넣는 등 7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브루클린을 제압했다.

12득점 11어시스트를 기록한 타이리스 할리버턴도 승부처였던 4쿼터에만 7점을 넣으며 새크라멘토의 승리를 거들었다.

브루클린은 2쿼터 한 때 12점 차까지 리드하는 등 3쿼터까지는 86-83으로 앞섰다.

하지만 4쿼터 시작하자마자 새크라멘토의 힐드와 할리버턴의 연이은 득점으로 전세가 뒤집혔다.

새크라멘토는 4쿼터 중반 이후 미첼의 득점으로 10점 차까지 달아났다.

브루클린은 제임스 존슨의 연속 득점 등으로 101-107까지 따라붙었으나 새크라멘토 치메지 매투가 경기 종료 2분 11초 전 3점 플레이를 완성하면서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어놓았다.

◇ 3일 NBA 전적

워싱턴 106-103 필라델피아

올랜도 119-118 인디애나

멤피스 120-108 뉴욕

보스턴 113-107 샬럿

휴스턴 115-104 클리블랜드

오클라호마시티 120-114 댈러스

유타 108-104 덴버

새크라멘토 112-101 브루클린

LA 레이커스 99-94 포틀랜드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90 4월 1일 개막 가능할까…MLB 노사, 15분 만에 협상 결렬 야구 2022.02.18 723
6889 김민재 부상으로 전반 후 교체…팀은 UECL 16강 PO 1차전 패배 축구 2022.02.18 811
6888 사망한 MLB 투수 스캑스에 마약성 진통제 건넨 구단 직원 '유죄' 야구 2022.02.18 698
6887 '여제의 귀환'…소렌스탐, 14년 만에 US여자오픈골프 출전 골프 2022.02.18 802
6886 황선홍 U-23 감독 "박항서 감독 오래 이끈 베트남, 경쟁력 있어" 축구 2022.02.17 807
6885 탬파베이 최지만, 18일 출국…미국에서 개인 훈련 야구 2022.02.17 678
6884 프로농구, 코로나19 확진자 13명 신규 발생…누적 71명 농구&배구 2022.02.17 666
6883 [영상]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코로나19 확진…"특별 증상 없어" 야구 2022.02.17 749
6882 강단에 선 SSG 추신수, 2군 후배들에 "목표와 행동 일치하라" 야구 2022.02.17 764
6881 황선홍호, 베트남·태국·말레이와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대결 축구 2022.02.17 798
6880 시카고, 새크라멘토 잡고 5연승…더로전은 'NBA 신기록' 농구&배구 2022.02.17 641
6879 마스터스, 코로나19로 중단했던 '파3 콘테스트' 3년 만에 재개 골프 2022.02.17 737
6878 세종 실크리버 컨트리클럽&갤러리, 세레니티 CC로 새 출발 골프 2022.02.17 840
6877 'KBO리그 MVP' 두산 미란다 입국…"격리 기간에도 몸 만들겠다" 야구 2022.02.17 722
6876 울산현대축구단, 부산세계박람회 로고 새긴 유니폼 입고 뛴다 축구 2022.02.17 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