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런던더비, 아스널 요청에 연기…토트넘 "일관성 있어야" 비판

북런던더비, 아스널 요청에 연기…토트넘 "일관성 있어야" 비판

링크핫 0 784 2022.01.16 08:02

코로나19보다 대표팀 차출·부상 등 사유가 더 커

프리미어리그 로고
프리미어리그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17일(이하 한국시간) 열릴 예정이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 아스널의 북런던 더비가 아스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관련 사유로 연기됐다.

EPL 사무국은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과 아스널의 EPL 22라운드 경기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경기는 다음 날 오전 1시 30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EPL은 "경기를 치르기 위해 한 팀에 필요한 인원(골키퍼 1명, 필드 플레이어 13명)을 아스널이 충족하지 못하는 점을 인정해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아스널은 코로나19와 부상,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 등을 이유로 경기에 나설 선수가 부족하다며 연기를 요청했다.

토트넘 로고
토트넘 로고

[EPA=연합뉴스]

EPL이 아스널의 요청을 받아들인 것은 이례적이다.

EPL은 그간 코로나19가 아닌 다른 이유로 인한 선수 부족 사유가 더 클 때는 경기 연기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현재 아스널에서 코로나19로 뛰지 못하는 선수는 1명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선수 4명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국가대표로 차출됐고, 한 명은 리그컵 준결승에서 레드카드를 받아 토트넘전에 출전할 수 없다. 또 부상 선수가 4명이다.

토트넘은 강한 어조의 성명을 내고 EPL 결정에 불만을 표했다.

토트넘은 "우리는 아스널의 요청이 받아들여진 점에 대해 매우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 연기 관련 규정의 원래 의도는 코로나19와 직접 관련된 선수 부족 상황을 고려하자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규칙을 적용할 때는 명확성과 일관성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710 '엘리자벳 23득점' 페퍼저축은행 17연패 탈출…70일 만에 승리 농구&배구 2022.01.18 564
5709 [프로농구 중간순위] 18일 농구&배구 2022.01.18 582
5708 [프로농구 안양전적] LG 82-79 KGC인삼공사 농구&배구 2022.01.18 706
5707 [프로배구 전적] 18일 농구&배구 2022.01.18 546
5706 [부고] 김현규(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트레이닝 코치)씨 부친상 야구 2022.01.18 681
5705 '첫 승'에 여유 찾은 김호철 "선수들, 좋은 기분 많이 느끼기를" 농구&배구 2022.01.18 588
5704 [영상] 티아라 출신 소연, 9살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 축구 2022.01.18 720
5703 박지수·박혜진 등 여자농구 월드컵 예선 국가대표 12명 선발 농구&배구 2022.01.18 570
5702 '느림의 미학' 유희관 은퇴 선언 "저, 성공한 선수 맞죠?"(종합2보) 야구 2022.01.18 740
5701 프로축구 포항 2022시즌 주장에 신진호…부주장은 심상민 축구 2022.01.18 768
5700 프로농구 수원 kt, 수원특례시 축하 유니폼 제작 농구&배구 2022.01.18 592
5699 롯데 나승엽, 떠난 손아섭의 31번 물려받아…박세웅은 21번 야구 2022.01.18 721
5698 '느림의 미학' 유희관 은퇴 선언 "저, 성공한 선수 맞죠?"(종합) 야구 2022.01.18 792
5697 프로축구 전남, 대전서 공격수 박인혁 영입 축구 2022.01.18 725
5696 부커, 시즌 최다 48점…NBA 피닉스, 샌안토니오 꺾고 4연승 농구&배구 2022.01.18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