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리치 결승골' 레알 마드리드, 12번째 스페인 슈퍼컵 우승

'모드리치 결승골' 레알 마드리드, 12번째 스페인 슈퍼컵 우승

링크핫 0 705 2022.01.17 08:17

아틀레틱 빌바오와 결승서 벤제마 페널티킥 골 묶어 2-0 완승

12번째 스페인 슈퍼컵 우승을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의 세리머니 모습.
12번째 스페인 슈퍼컵 우승을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의 세리머니 모습.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클럽 레알 마드리드가 아틀레틱 빌바오를 꺾고 통산 12번째 스페인 슈퍼컵(수페르 코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1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스페인 슈퍼컵 결승에서 전반 38분 루카 모드리치의 선제 결승골과 후반 7분 카림 벤제마의 페널티킥 추가골을 엮어 아틀레틱 빌바오를 2-0으로 눌렀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2019-2020시즌 이후 2년 만이자 통산 12번째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 최다 우승팀은 바르셀로나(13회)다.

지난 시즌 챔피언 아틀레틱 빌바오는 2회 연속 우승을 노렸으나 불발됐다.

스페인 슈퍼컵은 지난 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와 국왕컵(코파 델 레이) 우승팀 대결로 치러지다 2019-2020시즌부터 프리메라리가 1, 2위 팀과 코파 델 데이 1, 2위 팀이 크로스 토너먼트로 대결하는 방식으로 개최되고 있다.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 2위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슈퍼컵 첫 경기에서 지난 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팀 바르셀로나를 연장 접전 끝에 3-2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 시즌 코파 델 레이 준우승팀인 아틀레틱 빌바오는 프리메라리가 디펜딩 챔피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2-1로 제압하고 결승에 합류했다.

골 세리머니 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루카 모드리치.
골 세리머니 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루카 모드리치.

[로이터=연합뉴스]

결승에서는 모드리치가 이번 시즌 첫 골로 레알 마드리드를 정상으로 안내했다.

전반 38분 호드리구가 상대 오른쪽을 돌파한 뒤 건넨 공을 모드리치가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오른발로 감아 차 골망을 흔들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7분 예라이 알바레스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벤제마가 오른발로 차 넣어 한 발짝 더 달아났다.

이후 후반 42분 에데르 밀리탕이 상대 헤딩슛을 저지하려다 핸드볼 반칙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페널티킥까지 허용했지만 라울 가르시아 에스쿠데로의 슈팅을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가 막아내 무실점 승리로 우승을 완성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30 [골프소식] JNGK, 주니어 골프 프로그램 확대 골프 2022.01.21 713
5829 한화 이글스, 클레멘츠 수석 코치·박윤 타격 코치 선임 야구 2022.01.21 734
5828 [골프소식] 걸그룹 트와이스, 골프웨어 모델로 나선다 골프 2022.01.21 748
5827 롯데,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안한다 야구 2022.01.21 751
5826 벤투호, 시리아전 일정 확정…내달 1일 두바이서 최종예선 8차전 축구 2022.01.21 703
5825 한화 새 외인 터크먼 입국 "개인 훈련 프로그램 준비…설렌다" 야구 2022.01.21 750
5824 K리그2 광주FC, 베테랑 중앙수비수 한희훈과 재계약 축구 2022.01.21 667
5823 FIFA, 빅클럽 유망주 사재기 제동…2024년부터 6명만 임대 가능 축구 2022.01.21 772
5822 [골프소식] 아우디 타는 박민지…태안모터스 후원 계약 골프 2022.01.21 725
5821 '도쿄올림픽 노메달' 한국 야구, WBSC 세계랭킹 3위…1계단 추락 야구 2022.01.21 774
5820 손흥민 동료 로리스, 토트넘과 계약 연장 합의…2024년까지 축구 2022.01.21 732
5819 '디펜딩챔프' 알제리, 네이션스컵 탈락…슈팅 46개로 1득점 축구 2022.01.21 712
5818 바르셀로나, 국왕컵 16강 탈락…연장 끝 빌바오에 2-3 패배 축구 2022.01.21 747
5817 이경훈,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첫날 공동 3위…김시우는 공동 41위 골프 2022.01.21 713
5816 사우디 골프 대회 연습장에 디섐보 장타 막는 '울타리' 등장 골프 2022.01.21 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