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 2위 "PGA투어 코스 너무 쉬워" 한목소리

세계 1, 2위 "PGA투어 코스 너무 쉬워" 한목소리

링크핫 0 771 2022.01.26 08:41
모리카와의 스윙.
모리카와의 스윙.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남자 골프 세계랭킹 2위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 코스 세팅이 쉽다고 불평한 세계랭킹 1위 욘 람(스페인)을 거들고 나섰다.

모리카와는 26일(한국시간) "때론 34언더파를 치면 재미있긴 하다. 그런데 대회 때마다 그러면 지겨울 것"이라면서 "한쪽으로 치우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지난주 아부다비에서 DP 월드 투어 HSBC 챔피언십을 치른 모리카와는 27일부터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 출전한다.

람은 최근 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2라운드를 마치고 "망할 코스 세팅"이라며 "이건 퍼팅 콘테스트"라고 불만을 터트린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

람은 "코스는 정말 빼어나다"고 해명했지만, 코스 세팅이 너무 쉬워 변별력을 잃었다는 주장은 굽히지 않았다.

람은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개막을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세계 최고 선수가 모인 PGA투어에서는 페어웨이를 벗어나면 안 된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페어웨이를 20야드 벗어난 게 페어웨이를 한 발짝 벗어난 것보다 났다면 그건 잘못된 것"이라고 항변한 람은 "심지어 러프가 하나도 없는 코스에서도 경기했다. 다양한 상황을 이겨내야 하는 코스 세팅을 바란다"고 설명했다.

올해 3차례 열린 PGA투어 대회 우승 스코어는 34언더파, 23언더파, 23언더파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18 '포항 누르고 ACL 우승' 알힐랄, 클럽월드컵 4강서 첼시와 격돌 축구 2022.02.07 794
6517 메시 78일 만에 리그 2호 골…선두 PSG, 릴 5-1 격파 축구 2022.02.07 806
6516 세네갈, 승부차기서 이집트 꺾고 네이션스컵 사상 첫 우승 축구 2022.02.07 765
6515 가장 비싼 와그너 야구카드, 절반 찢어진 것도 5억7천만원 야구 2022.02.07 783
6514 '황의조 PK 허용' 보르도, 랭스에 0-5 완패…19위 추락 축구 2022.02.07 765
6513 '아시안컵 준우승' 벨 감독 "선수들 자랑스러워…더 강해져야" 축구 2022.02.07 821
6512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 동계 훈련 중 선수 1명 코로나19 확진 축구 2022.02.06 755
6511 '빛바랜 선제골' 최유리 "반성하고 아픔 이겨내 성장할 것" 축구 2022.02.06 783
6510 우승은 놓쳤지만…한국 여자축구 아시아 '2강' 올린 벨 감독 축구 2022.02.06 750
6509 아시안컵 사상 첫 준우승…한국 여자축구의 도전은 계속 축구 2022.02.06 780
6508 토트넘, 맨유 꺾은 2부 미들즈브러와 FA컵 16강서 격돌 축구 2022.02.06 820
6507 아시안컵 준우승 역사 쓴 여자 축구대표팀, 이젠 소속팀으로 축구 2022.02.06 740
6506 한국 여자축구, 아시안컵 준우승…결승전서 중국에 2-3 역전패(종합) 축구 2022.02.06 702
6505 최종 라운드 샷 감각 회복한 김주형, 아쉬운 공동45위 골프 2022.02.06 768
6504 한국 여자축구, 아시안컵 준우승…결승전서 중국에 2-3 역전패 축구 2022.02.06 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