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몰린 배구 팬들…후끈 달아오른 빛고을 광주

전국에서 몰린 배구 팬들…후끈 달아오른 빛고을 광주

링크핫 0 565 2022.01.23 13:04

오전부터 배구 팬들로 인산인해…3년 만에 열린 올스타전 대흥행

배구장 앞에 몰린 배구 팬들
배구장 앞에 몰린 배구 팬들

(광주=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전국에서 몰린 배구 팬들이 23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을 앞두고 선수들을 기다리고 있다. 2022. 1.23. [email protected]

(광주=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도 배구 열기를 막을 수 없었다.

빛고을 광주가 전국 각지에서 몰린 배구 팬들로 후끈 달아올랐다.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이 열리는 광주광역시 페퍼스타디움 출입구 앞 광장은 경기 시작 수 시간을 앞둔 오전부터 배구 팬들로 가득 찼다.

수많은 배구 팬들은 선수들이 입장하는 출입구 앞에서 각자 준비한 응원 팻말을 들고 배구 스타들을 기다렸다.

서울에서 왔다는 20대 여성 팬 김 모씨는 "김희진(IBK기업은행)을 응원하기 위해 새벽에 일어나 KTX를 타고 광주를 찾았다"며 "3년 만에 열리는 올스타전인만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팬들은 추운 날씨에도 수 시간 동안 선수들을 기다렸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팬들의 경기장 입구를 열었는데, 팬들은 선수들의 입장 모습을 눈에 담기 위해 자리를 뜨지 않기도 했다.

많은 팬이 출입구 앞에 몰리는 바람에 거리 두기 경계가 잠시 무너지기도 했다.

배구 팬들은 그동안 많은 갈증에 시달렸다.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은 지난 2019년 1월 20일 이후 2년 동안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열리지 않았다.

올 시즌 프로배구는 이재영-다영 자매의 학교폭력 여파와 김연경의 이적, IBK기업은행 항명 사태 등 각종 흥행 악재에 시달렸지만,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 진출을 동력 삼아 동계 최고 인기 스포츠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올해 올스타전은 수도권, 충청권 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데, 배구 팬들은 변함없는 성원을 보냈다.

올스타전은 지난 20일 오후 2시 예매를 시작한 뒤 1분 만에 2천679장의 표가 매진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20 [골프소식] 임희정, 백혈병소아암협회에 2천만원 기부 골프 2022.01.25 752
6019 '조세진 포함' 롯데, 2월 2일부터 국내 스프링캠프 야구 2022.01.25 669
6018 NC, 스프링캠프 명단 확정…2월 2일부터 창원서 훈련 야구 2022.01.25 742
6017 이학주 트레이드, 삼성-롯데에 '약일까 독일까' 야구 2022.01.25 706
6016 프로축구 제주, 유럽 경험 풍부한 스웨덴 공격수 링 영입 축구 2022.01.25 750
6015 프로축구 전남, 코소보 출신 공격수 플라나 영입 축구 2022.01.25 735
6014 '벤투호와 1위 싸움' 이란 축구대표 에이스 아즈문 코로나 감염 축구 2022.01.25 751
6013 여자농구 KB, 26일 홈 경기에 KB손보 배구단 케이타 시투 농구&배구 2022.01.25 609
6012 LPGA 신인왕 후보 안나린·최혜진, 27일 개막 게인브리지서 데뷔 골프 2022.01.25 783
6011 KLPGA 투어 이혜정·이연서, 골프의류 클랭클랑과 후원 계약 골프 2022.01.25 712
6010 KBO 유소년 제주 전지훈련 종료…프로 지도자·첨단 장비 총출동 야구 2022.01.25 664
6009 프로야구 두산, 이천·울산에서 스프링캠프…선수 42명 참가 야구 2022.01.25 676
6008 '벼랑 끝' 한화 베테랑 임준섭 "절박한 심정으로 2022년 준비" 야구 2022.01.25 711
6007 '해트트릭 폭발' 황의조 "월드컵 본선 진출, 빨리 확정해야죠" 축구 2022.01.25 668
6006 한국 여자축구, 아시안컵 8강 확정…일본과 조 1위 경쟁 남았다 축구 2022.01.25 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