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세훈, J리그 시미즈 이적…"안정환·조재진 선배처럼"

울산 오세훈, J리그 시미즈 이적…"안정환·조재진 선배처럼"

링크핫 0 720 2022.02.24 15:35
울산에서 시미즈로 이적한 오세훈.
울산에서 시미즈로 이적한 오세훈.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울산 현대 공격수 오세훈(23)이 일본 J1리그(1부) 시미즈 S-펄스로 이적했다.

시미즈는 24일 구단 홈페이지에 "오세훈을 완전 이적으로 영입했다"면서 "오세훈은 일본 방문 후 메디컬테스트를 거쳐 정식으로 계약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오세훈은 시미즈에서 등번호 20을 달고 뛴다.

시미즈는 과거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안정환, 조재진 등이 뛰었던 팀이다.

오세훈은 시미즈 구단을 통해 "첫 해외 무대라 긴장되면서도 기대하고 있다"면서 "공격수로서 가능한 한 많은 득점을 기록해 팀 성적에도 공헌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미즈에서 활약한 안정환, 조재진 선배들을 이은 대형 스트라이커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도 전했다.

오세훈의 영입을 발표한 시미즈 S-펄스.
오세훈의 영입을 발표한 시미즈 S-펄스.

[시미즈 구단 트위터. 재판매 및 DB 금지]

오세훈은 2019년 폴란드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한국의 준우승에 기여하는 등 연령별 대표를 두루 거친 타깃형 스트라이커 자원이다.

울산 현대중·고를 졸업한 오세훈은 2018년 울산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2019년 K리그2 아산 무궁화(현 충남아산)로 임대돼 리그 30경기에서 7골 3도움을 기록하는 등 경험을 쌓았다.

이후 상주상무(현 김천상무)를 거쳐 지난해 울산으로 복귀했다.

프로 통산 성적은 K리그1 35경기 11골, K리그2 34경기 7골이다.

울산은 올 시즌에도 오세훈이 팀의 최전방을 책임져주리라 기대했다.

하지만 시즌을 앞두고 시미즈가 오세훈의 영입에 나섰고, 결국 오세훈은 이적을 보장하는 최소 이적료인 바이아웃 금액을 제시한 시미즈 구단에 둥지를 틀게 됐다.

오세훈의 바이아웃 금액은 150만 달러(약 18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훈은 이미 울산이 지난 20일 김천과 치른 K리그1 2022 개막전(0-0 무승부) 출전 선수 명단에도 제외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277 PGA 투어 12승 잭 존슨, 내년 라이더컵 미국팀 단장 선임 골프 2022.03.01 631
7276 프로야구 KIA 1군 코치 코로나19 확진…"1일 훈련은 정상 진행" 야구 2022.03.01 625
7275 '아이언맨' 임성재, PGA 투어에서 드라이버 잘 치는 선수 4위 골프 2022.03.01 723
7274 세계 1위 고진영, 싱가포르서 시즌 첫 출격…김효주 2연패 도전 골프 2022.03.01 731
7273 프로축구도 1일부터 관중 입장 시 방역 패스 적용 잠정 중단 축구 2022.03.01 700
7272 '두 번 실수는 없다' 임성재, 다시 한번 '난코스' 우승 도전 골프 2022.03.01 718
7271 대마초 밀수로 방출된 전 KIA 투수 브룩스 "잘못된 행동이었다" 야구 2022.03.01 662
7270 지터, MLB 마이애미 CEO 자리에서 물러나…주식도 모두 처분 야구 2022.03.01 660
7269 명 골키퍼 부폰, 파르마와 2024년까지 계약 연장…46세까지 뛴다 축구 2022.03.01 699
7268 '김민재 풀타임' 페네르바체, 카슴파샤에 2-1 승리…리그 3연승 축구 2022.03.01 751
7267 MLB 슈퍼스타 하퍼, 개막 지연에 "일본 요미우리, 대화하자" 야구 2022.03.01 669
7266 [우크라 침공] 러시아, 올해 카타르 월드컵서 퇴출…FIFA 추가 징계(종합) 축구 2022.03.01 694
7265 [우크라 침공] 러시아, 올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퇴출…FIFA 추가 징계 축구 2022.03.01 756
7264 병원 신세 잦은 펠레, 요도 감염 치료받고 2주일 만에 퇴원 축구 2022.03.01 640
7263 키움, 허민 임시경영 체제 마무리…이장석 체제로 회귀하나 야구 2022.02.28 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