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포토] 세네갈 첫 네이션스컵 승리…파리에서 광란의 축제

[월드&포토] 세네갈 첫 네이션스컵 승리…파리에서 광란의 축제

링크핫 0 784 2022.02.07 20:43

샹젤리제 거리에서 새벽까지 소란 이어져…경찰, 최루가스 발사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로 모여든 세네갈 축구 팬들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로 모여든 세네갈 축구 팬들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6일(현지시간) 오후 세네갈이 이집트를 누르고 사상 처음으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우승하자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세네갈 축구 팬들이 모여 승리를 자축했다. 2021.2.7 [email protected]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세네갈이 6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우승하자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이날 오후 11시께부터 샹젤리제 거리는 세네갈 국기를 몸에 두르거나, 세네갈 국가대표 축구선수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첫 우승을 자축하는 세네갈 축구 팬들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첫 우승을 자축하는 세네갈 축구 팬들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6일(현지시간) 오후 세네갈이 사상 처음으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우승하자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세네갈 축구 팬들이 모여 승리를 자축했다. 2021.2.7 [email protected]

인도와 차도를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인파가 모여들어 샹젤리제 거리로 이어지는 도로를 관통하는 게 아예 불가능했을 정도였죠.

샹젤리제 거리로 이어지는 지하철역에서는 마지막 열차가 끊길 때까지 세네갈의 승리를 자축하는 사람들이 쏟아져나왔습니다.

자정 가까운 시각까지 샹젤리제 거리로 모여드는 인파
자정 가까운 시각까지 샹젤리제 거리로 모여드는 인파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6일(현지시간) 오후 세네갈이 사상 처음으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우승한 날 파리 샹젤리제 거리로 이어지는 지하철역이 자정 가까운 시간까지 인파로 붐비고 있다. 2022.2.7 [email protected]

환호성, 노랫소리, 경적, 폭죽 터지는 소리 등이 한 데 섞인 소란은 다음날 오전 3시가 되도록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최루가스를 발사해가며 인파를 해산하려고 했으나 소용이 없었고, 개선문 인근에서는 경찰과 팬들이 충돌을 빚기도 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로 모인 세네갈 축구 팬들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로 모인 세네갈 축구 팬들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6일(현지시간) 오후 세네갈이 사상 처음으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우승하자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세네갈 축구 팬들이 모여 승리를 자축했다. 2021.2.7 [email protected]

세네갈은 이날 카메룬 야운데 올렘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네이션스컵 결승전에서 이집트와 0-0으로 비긴 끝에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겼습니다.

프랑스에는 세네갈 출신 이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세네갈이 과거 프랑스의 지배를 받다가 1960년 독립했고, 양국 관계가 오늘날까지도 긴밀하게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상 기사 세네갈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첫 우승…아수라장이 된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
세네갈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첫 우승…아수라장이 된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6일(현지시간) 오후 세네갈이 사상 처음으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우승하자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세네갈 축구 팬들이 모여 승리를 자축했다. 2021.2.7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10 [프로배구 중간순위] 9일 농구&배구 2022.02.09 632
6609 [프로농구 중간순위] 9일 농구&배구 2022.02.09 614
6608 [프로농구 서울전적] 현대모비스 94-69 삼성 농구&배구 2022.02.09 689
6607 케이타 때리고·양희준 막고…KB손보, 선두 대한항공 턱밑 추격 농구&배구 2022.02.09 648
6606 [프로배구 전적] 9일 농구&배구 2022.02.09 629
6605 이동준·이동경 독일축구 연착륙 위해 '전북 독일파'도 한마음 축구 2022.02.09 716
6604 프로배구 여자부 코로나19 비상…남자부도 조심조심 농구&배구 2022.02.09 790
6603 프로축구 제주, 테스트 통해 풀백 우민걸 영입 축구 2022.02.09 761
6602 "그야말로 특급" 한화 새내기 문동주, 첫 불펜 투구 완료 야구 2022.02.09 717
6601 야구장 지으려 철거하는 대전 한밭종합운동장 존치주장 잇따라 야구 2022.02.09 721
6600 현대건설-도로공사 경기 강행→연기…"코로나19 전파 차단"(종합2보) 농구&배구 2022.02.09 635
6599 PGA투어 4만2천홀 걸어서 관람…뇌성마비 골프팬 '용기상 수상' 골프 2022.02.09 730
6598 프로야구 SSG '원투펀치' 노바·폰트, 첫 불펜 투구 야구 2022.02.09 768
6597 NBA 밀워키, 레이커스 잡고 선두 바짝 추격…아데토쿤보 44득점 농구&배구 2022.02.09 629
6596 현대건설, 추가 확진자 없어…오늘 도로공사전 정상 진행(종합) 농구&배구 2022.02.09 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