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경, 독일 샬케로 임대 이적…완전 이적 옵션 포함

이동경, 독일 샬케로 임대 이적…완전 이적 옵션 포함

링크핫 0 708 2022.02.01 07:47
이동경, 독일 2부 분데스리가 샬케 임대 이적
이동경, 독일 2부 분데스리가 샬케 임대 이적

[샬케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 미드필더 이동경(25)이 독일 2부 분데스리가 샬케행을 확정했다.

샬케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동경을 2021-2022시즌 말까지 임대 영입했으며,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발표했다.

로우펜 슈뢰더 샬케 단장은 "이동경은 한동안 우리의 레이더에 있었다. 스카우트 안드레 헤헬만이 한국으로 가서 직접 그를 지켜봤다"며 "우리는 그의 잠재력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경의 기술은 매우 돋보인다. 그는 몇 번의 볼 터치만으로 임팩트를 만들 수 있고, 막혀 있는 상황에서도 공간을 찾는 능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7·8차전을 위해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이동경은 잠시 독일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동경이 독일 구단 이적을 위한 메디컬 테스트를 받으러 독일로 출국한다"고 전한 바 있다.

임대 이적을 확정한 이동경은 "매우 신중하게 샬케를 선택했다. 해외팀으로의 이적은 처음이라 큰 영광"이라며 "샬케가 가능한 한 빨리 분데스리가(1부)로 복귀할 수 있도록 내 역할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 유스팀인 현대중-현대고 출신으로 홍익대를 거친 이동경은 2018년 울산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같은 해 FC안양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울산으로 복귀해 지난 시즌까지 뛰었으며, 2021시즌 K리그1에서 28경기 6골 3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82경기 11골 6도움이다.

국가대표로는 2019년 9월 조지아와의 친선경기로 데뷔전을 치렀고, 지난달 15일 아이슬란드와의 친선경기까지 A매치 7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23세 이하(U-23) 대표팀에서 2020 도쿄 올림픽 등에 출전하기도 했다.

계약 절차를 마무리한 이동경은 1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복귀해 대표팀에 합류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1일 오후 11시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을 치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35 그레그 노먼과 나란히 앉은 김주형, 더스틴 존슨과 동반 플레이 골프 2022.02.02 735
6334 [부고] 연규신(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운영팀)씨 모친상 야구 2022.02.02 710
6333 'K리그 공식 서체' 공개…새 시즌부터 선수 유니폼 등에 사용 축구 2022.02.02 692
6332 "귀국하지 마라" 중국 축구팀 베트남에 지자 누리꾼 격분 축구 2022.02.02 697
6331 K리그, IFFHS 프로축구리그 순위서 11년 연속 '아시아 1위' 축구 2022.02.02 588
6330 오바메양, 아스널과 계약 해지…바르셀로나 이적 발표 임박 축구 2022.02.02 685
6329 손흥민·황희찬도 월드컵 본선행 축하…"가자 카타르로!" 축구 2022.02.02 684
6328 호주, 오만과 2-2 무승부…최종예선 B조 카타르행 놓고 3파전 축구 2022.02.02 716
6327 MLB 스프링캠프 개막 연기 기정사실…구단-선수노조 또 '빈손' 야구 2022.02.02 669
6326 '코로나 특수' 제주 골프장…지난해 289만명 찾아 최고 기록 골프 2022.02.02 629
6325 [권훈의 골프 확대경] 리디아 고 '30세 은퇴' 약속 지킬까 골프 2022.02.02 723
6324 "짝수 해엔 화면이 커진다"…'스포츠 특수' 기대하는 TV 업계 축구 2022.02.02 600
6323 벤투호, 2일 귀국 후 격리…'코로나 확진' 홍철은 일단 UAE 잔류 축구 2022.02.02 656
6322 '3년 만에 두바이서 골 맛' 김진수 "여기서 또 넣을 줄 몰랐다"(종합) 축구 2022.02.02 660
6321 월드컵 본선행 이끈 벤투 "남은 최종예선 2경기, 조 1위 도전" 축구 2022.02.02 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