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WK리그, 3월 19일 개막…현대제철-수원FC 개막전 격돌

여자축구 WK리그, 3월 19일 개막…현대제철-수원FC 개막전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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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현대제철 WK리그 우승…통합 9연패 달성
인천 현대제철 WK리그 우승…통합 9연패 달성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지난해 11월 19일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 2021 WK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 인천 현대제철과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축구단의 경기. 이날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리그 통합 9연패를 달성한 인천 현대제철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1.11.19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2022시즌 여자실업축구 WK리그가 다음 달 19일 인천 현대제철과 수원FC의 맞대결로 막을 올린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2년 WK리그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시즌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새 시즌 정규리그는 21라운드로 운영된다.

8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과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A매치 일정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

WK리그는 기존 정규리그를 28라운드로 운영하다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1라운드로 축소했고, 지난 시즌 역시 21라운드로 치렀다.

2022시즌 정규리그는 3월 19일 1라운드 4경기로 시작하며, 공식 개막전은 지난 시즌 통합 9연패를 달성한 현대제철과 지난 시즌 3위 수원FC(전 수원도시공사)의 경기다.

주 경기일은 매주 목요일이며, 마지막 라운드는 10월 27일에 펼쳐진다.

11월 4일에는 정규리그 2·3위가 맞붙는 플레이오프(PO)가, 11월 18일과 25일에는 정규리그 우승팀과 PO 승리 팀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맞붙는 챔피언 결정전이 예정돼 있다.

WK리그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선수와 스태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진단 테스트)를 받도록 하고, 구장별 방역 매뉴얼 공지 및 실사 등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당분간 리그는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또 여자축구연맹은 이번 시즌 공식 파트너로 웨어러블 스포츠 장비 업체 '핏투게더'와 협약했다고 밝혔다.

경기력 향상과 훈련 효과 극대화를 위해 WK리그와 국내 여자축구 초·중·고·대학팀 선수들이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고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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