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비싼 와그너 야구카드, 절반 찢어진 것도 5억7천만원

가장 비싼 와그너 야구카드, 절반 찢어진 것도 5억7천만원

링크핫 0 785 2022.02.07 07:41
호너스 와그너의 절반 찢어진 야구 카드로 거액에 낙찰됐다.
호너스 와그너의 절반 찢어진 야구 카드로 거액에 낙찰됐다.

[SCP옥션스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가장 희귀한 상품으로 평가되는 호너스 와그너의 야구 카드가 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MLB.com은 7일(이하 한국시간) 와그너의 절반쯤 찢어진 T206 야구카드가 SCP옥션스의 경매에서 47만5천959달러(약 5억7천만원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가장 희귀한 야구 카드로 평가되는 와그너의 T206 야구카드 원본은 지난해 8월 로버트 에드워드 옥션에서 스포츠 카드 역사상 최고액인 660만달러(약 77억원)에 낙찰됐었다.

20세기 초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유격수로 활약한 와그너는 1936년 명예의 전당 투표 첫해에 베이브 루스, 타이 코브, 월터 존슨, 크리시티 매튜슨 등과 함께 뽑힌 전설적인 선수다.

와그너의 야구카드는 1909년 한 담배회사에서 발행한 것이다.

그러나 와그너는 자신의 동의 없이 카드를 제작한 담배 회사에 항의해 제작이 중단됐다.

현재는 50∼200장만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와그너의 T206 야구카드는 경매에 등장할 때마다 최고액을 경신했다.

SPC 옥션스는 자사 트위터를 통해 "와그너의 절반 찢어진 카드가 다른 90% 이상의 스포츠 카드보다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2021년 8월 660만달러에 낙찰된 호너스 와그너 T206 카드.
2021년 8월 660만달러에 낙찰된 호너스 와그너 T206 카드.

[EPA=연합뉴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978 헤르타 이동준, 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결장…팀은 1-6 대패 축구 2022.02.21 713
6977 '황희찬 교체 출전' 울버햄프턴, 레스터시티 꺾고 연승 축구 2022.02.21 758
6976 안병훈, PGA투어 복귀 청신호…콘페리투어 첫 우승 골프 2022.02.21 752
6975 'K리그 데뷔' 김영권 "전북 강하지만, 울산이 잡을 수 있다" 축구 2022.02.20 791
6974 '개막전 무승부' 홍명보 울산 감독 "득점 못한 것 외엔 만족" 축구 2022.02.20 771
6973 우승 후보 울산, 10명 뛴 김천과 0-0 무승부…포항은 제주 완파(종합) 축구 2022.02.20 729
6972 [프로축구 중간순위] 20일 축구 2022.02.20 754
6971 [프로축구 울산전적] 울산 0-0 김천 축구 2022.02.20 784
6970 '까데나시 데뷔골' 이랜드, '감독 퇴장' 경남에 1-0 승리(종합) 축구 2022.02.20 811
6969 동호인축구 반란은 없었다…서울TNT만 부전승으로 FA컵 2R 진출 축구 2022.02.20 716
6968 [프로축구2부 밀양전적] 서울E 1-0 경남 축구 2022.02.20 738
6967 [프로축구2부 부천전적] 부천 0-0 충남아산 축구 2022.02.20 838
6966 울산 이적 박주영, K리그1 개막전은 명단 제외…"시간 더 필요" 축구 2022.02.20 766
6965 '임상협 PK·허용준 2골' 포항, 우승하겠다는 제주 3-0 완파 축구 2022.02.20 750
6964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신이슬, 통산 두 번째 퓨처스리그 MVP 농구&배구 2022.02.20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