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29점 폭발…OK금융그룹, KB손보 꺾고 2연승

레오 29점 폭발…OK금융그룹, KB손보 꺾고 2연승

링크핫 0 573 2022.02.02 15:50
레오와 OK금융그룹 선수들
레오와 OK금융그룹 선수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승률 5할에 복귀하고 최하위에서도 벗어났다.

OK금융그룹은 2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홈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0(25-22 25-22 25-21)으로 제압했다.

시즌 13승 13패, 승점 34를 기록한 OK금융그룹은 삼성화재를 7위로 밀어내고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승점 43에 묶인 KB손보는 선두 대한항공(승점 47)과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3위 우리카드(승점 42)에 쫓겨 2위를 불안하게 지켰다.

OK금융그룹 주포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29점)는 KB손보 노우모리 케이타(등록명 케이타·21점)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레오는 특히 경기 승패를 좌우한 1, 2세트 종반 영양가 만점 활약으로 팀에 귀중한 승리를 선사했다.

블로킹 2개, 서브 득점 3개를 올린 레오는 63%의 높은 공격성공률로 44%에 그친 케이타를 압도했다.

강타를 터뜨리는 OK금융그룹 레오
강타를 터뜨리는 OK금융그룹 레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출중한 외국인 선수를 보유한 두 팀은 이번 시즌 2승씩 주고받은 팀답게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KB손보가 앞서가면 OK금융그룹이 세트 후반 뒤집는 패턴이 1, 2세트에서 반복됐다.

레오는 1세트 21-21에서 오픈 강타와 퀵 오픈 득점을 거푸 꽂아 기선을 제압하는 데 앞장섰다.

레오는 자신을 집중 겨냥한 KB손보의 서브 폭격에 2세트에서 고전했지만, 19-20에서 케이타의 백어택을 단독 블로킹으로 차단한 뒤 3인 블로커를 뚫고 밀어 넣기로 21-21 동점을 만들며 다시 포효했다.

당황한 KB손보의 케이타와 김정호가 연속 공격 범실을 남기면서 2세트마저 OK금융그룹이 차지했다.

레오는 승기를 잡은 3세트 15-13에서 김정호를 목표로 깔끔한 서브 에이스를 터뜨려 기세를 올린 데 반해 케이타는 곧이어 때린 대각 강타가 코트를 벗어나면서 두 주포 간의 이날 희비가 엇갈렸다.

레오는 22-21에서 시원한 오픈 강타와 서브 에이스를 꽂아 쐐기를 박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60 [프로농구 고양전적] 현대모비스 68-64 오리온 농구&배구 2022.02.05 635
6459 [프로농구 대구전적] 한국가스공사 96-90 DB 농구&배구 2022.02.05 539
6458 기운 골대 교체로 44분 중단…NBA 댈러스, 필라델피아 제압 농구&배구 2022.02.05 546
6457 [부고] 김성현(프로배구 현대건설 코치)씨 부친상 농구&배구 2022.02.05 559
6456 악플로 친구 고유민 떠나보냈던 김인혁, 그도 악플에 시달렸다(종합) 농구&배구 2022.02.05 545
6455 '케이타 30점' KB손해보험, 우리카드 완파하고 2위 수성 농구&배구 2022.02.05 544
6454 '최형우와 특훈' KIA 황대인 "불안할 정도로 몸 상태 좋아" 야구 2022.02.05 733
6453 두산 페르난데스, 마침내 여권 수령…취업비자 등 입국절차 시작 야구 2022.02.05 733
6452 악플로 친구 고유민 떠나보냈던 김인혁, 그도 악플에 시달렸다 농구&배구 2022.02.05 549
6451 "6㎏ 찌웠어요" 몸집 불린 박찬호…올 시즌 KIA 리드오프 기대 야구 2022.02.05 729
6450 강이슬, WNBA 재도전…워싱턴과 훈련캠프 계약 농구&배구 2022.02.05 594
6449 '핫식스' 이정은, 드라이브온 2R 공동6위…선두와 5타차(종합) 골프 2022.02.05 711
6448 강성훈,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2R 59위…파워 선두 골프 2022.02.05 756
6447 맨유, 2부 미들즈브러에 잡혀 FA컵 32강 탈락…호날두 PK 실축 축구 2022.02.05 706
6446 특례시 출범 기념…LG세이커스, '창원시 에디션 유니폼' 입는다 농구&배구 2022.02.05 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