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동료 야마모토 상대 홈런 때린 김혜성 "개막 로스터 목표"

팀 동료 야마모토 상대 홈런 때린 김혜성 "개막 로스터 목표"

링크핫 0 343 02.19 03:21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김혜성
김혜성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에서 뛰는 김혜성(27)이 팀 동료 야마모토 요시노부(일본)를 상대로 홈런을 쳤다.

일본 매체인 산케이 스포츠는 18일 "야마모토가 실전연습 투구에서 김혜성에게 왼쪽 담장을 넘는 타구를 허용했다"고 보도했다.

다저스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이다.

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날 캠프 두 번째 라이브 불펜투구에 나선 야마모토는 타자 8명을 상대하며 33구를 던져 피안타 3개, 탈삼진 2개를 기록했다.

이날 야마모토는 김혜성 외에 카일 터커, 안디 파헤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마이클 시아니가 타석에 있는 가운데 투구했다.

산케이 스포츠는 "김혜성에게 직구를 던지다가 좌중간 펜스를 넘는 타구를 내줬으나 터커와 파헤스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을 향해 순조로운 모습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김혜성은 이날 다저스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작년에는 만족스럽지 못했다"며 "개선해야 할 부분을 알게 됐고, 잘 준비해서 개막 로스터에 들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MLB에 데뷔한 김혜성은 71경기에 나와 타율 0.280(161타수 45안타), 홈런 3개, 17타점, 도루 13개를 기록했다.

2025시즌은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해 올해 첫 개막전 출전에 도전한다.

다저스의 주전 2루수로 예상됐던 토미 에드먼이 부상 때문에 개막전 출전이 어려워지면서 김혜성에게 더 기회가 돌아갈 가능성이 제기된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김혜성은 작년에 주어진 기회 안에서 좋은 시즌을 보냈다"며 "성실한 선수고, 믿고 내보낼 수 있는 선수인 만큼 올해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김혜성을 격려했다.

김혜성은 "어느 한 부분을 보완해야 할 것이 아니고, 타격이나 내·외야 수비 등 모든 면에서 발전해야 한다"며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매 경기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다짐했다.

김혜성은 3월 초 일본에서 열리는 WBC에 출전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514 [동포의 창] 고려인글로벌네트워크, 청년 플랫폼 출범·농구팀 창단 농구&배구 02.21 324
64513 케빈 나, 26일 개막하는 아시안투어 뉴질랜드오픈 출전 골프 02.21 345
64512 K리그1 울산, 고승범 수원으로 떠나보내고 이민혁·박우진 영입 축구 02.21 420
64511 여자배구 도로공사, GS 꺾고 선두 질주…한전은 3위로 도약 농구&배구 02.21 313
64510 EPL 아스널, 사카와 5년 장기 계약…주급 6억원으로 최고 수준 축구 02.21 432
64509 "후보 약속 지켰으니 이젠 수상"…삼성 류지혁, 황금장갑 정조준 야구 02.21 360
64508 괴력의 안현민, 대표팀 연습경기 첫 타석부터 홈런 폭발 야구 02.21 378
64507 [올림픽] AC밀란의 '캡틴 아메리카' 풀리식의 조언 "카푸치노는 아침에만" 축구 02.21 414
64506 [여자농구 중간순위] 20일 농구&배구 02.21 329
64505 여자농구 꼴찌 신한은행, 선두 하나은행 15점 차 완파 '대이변' 농구&배구 02.21 334
64504 WBC 출전하는 타자 파워 랭킹 1위 오타니…투수 1위는 스쿠벌 야구 02.21 372
64503 김시우,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첫날 공동 5위 골프 02.21 280
64502 [프로배구 중간순위] 20일 농구&배구 02.21 297
64501 이제는 실전…WBC 앞둔 야구대표팀, 오키나와서 6차례 연습경기 야구 02.21 349
64500 안현민, 김도영과 '눈 찌르기' 훈련으로 홈런포 '쾅' 야구 02.21 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