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오픈 한국 예선, 3년 만에 재개…4월 22일 드림파크CC(종합)

US여자오픈 한국 예선, 3년 만에 재개…4월 22일 드림파크CC(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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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드림파크 CC에서 열린 US여자오픈 예선전 모습.
2019년 드림파크 CC에서 열린 US여자오픈 예선전 모습.

[US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년 동안 중단됐던 US여자오픈 골프대회 한국 지역 예선이 올해는 정상적으로 치러진다.

US여자오픈을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는 US여자오픈 지역 예선 일정을 16일(한국시간) 발표했다.

US여자오픈 지역 예선은 4월 19일부터 5월 16일까지 모두 26곳에서 열린다.

23곳은 미국 각지 골프장이고 한국을 비롯해 영국, 일본 등 미국 밖 3곳도 포함됐다.

한국 지역 예선은 오는 4월 22일과 23일 인천 드림파크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 지역 예선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다가 2018년과 2019년에는 드림파크 CC로 옮겨 치렀다.

1위 한 명만 US여자오픈에 출전한 2017년을 빼고 상위 2명에게 본선 출전권을 줬다. 올해도 본선 진출 선수는 지원자 규모에 따라 정해질 전망이다.

하루에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치러 순위를 가린다.

한국, 영국, 일본 등 미국 밖 지역 예선은 지난 2020년과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 탓에 치러지지 못했다.

USGA는 지역 예선을 치르지 못하자 2020년에는 세계랭킹 75위까지 출전권을 줬고, 작년에는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 랭킹 상위 2명에게 US여자오픈 출전권을 부여했다.

1975년 시작된 지역 예선을 거친 선수가 US여자오픈 정상에 오른 것은 지금까지 단 두 번뿐이다.

2003년 힐러리 런키(미국)가 지역 예선을 거친 끝에 우승했고 2005년 김주연 현 국가대표 코치가 지역 예선을 통과해 우승까지 이른 두 번째 선수가 됐다.

올해 US여자오픈은 6월 2일 나흘 동안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 파인스의 파인 니들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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