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일본인 거포 무라카미, 햄스트링으로 4∼6주 이탈

MLB 일본인 거포 무라카미, 햄스트링으로 4∼6주 이탈

링크핫 0 60 06.01 03:22
장현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허벅지 근육통으로 교체되는 무라카미
허벅지 근육통으로 교체되는 무라카미

[Mandatory Credit: Patrick Gorski-Imagn Images=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 시즌에 홈런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일본인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부상 걸림돌에 주저앉았다.

화이트삭스 구단은 31일(한국시간) 무라카미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AP 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무라카미는 오른쪽 허벅지 뒤 근육통(햄스트링)으로 4∼6주 전력에서 빠질 예정이다.

윌 베너블 화이트삭스 감독은 "분명히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무라카미가 경기장 안팎에서 팀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며 중심 타자의 이탈을 아쉬워했다.

무라카미는 전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에서 2루수 땅볼을 친 뒤 병살을 피하기 위해 1루로 전력 질주해 살았지만, 햄스트링 통증을 겪고 대주자로 교체됐다.

일본프로야구 8년 통산 타율 0.270, 246홈런, 64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50을 남긴 무라카미는 포스팅시스템을 거쳐 화이트삭스와 2년 총액 3천400만달러에 계약하고 올해 빅리그에 데뷔했다.

넘치는 파워와 비교해 정교함이 떨어지고 빠른 볼 대처 능력이 좋지 않아 삼진이 많다는 혹평을 받았지만, 무라카미는 시즌 개막 후 대포를 양산하며 돌풍의 주인공이 됐다.

무라카미는 부상 전까지 홈런 20개를 쳐 요르단 알바레스(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홈런 공동 1위를 달렸다.

또 리그 타점 3위(41개)에 올라 화이트삭스가 리그 중부지구 2위에 오르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워 리그 신인상 후보 1위를 질주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503 [프로야구 중간순위] 2일 야구 06.03 54
67502 US여자오픈 골프 4일 개막…김효주 등 한국 선수 23명 출격 골프 06.03 72
67501 한국, FIBA U-18 아시아컵 예선 첫판서 홍콩 59점 차로 완파 농구&배구 06.03 68
67500 휴식 마친 김시우,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서 우승 재도전 골프 06.03 69
67499 '홍명보호 상대' 남아공 대표팀, 비자 문제로 출국 지연 촌극 축구 06.03 63
67498 [프로야구] 3일 선발투수 야구 06.03 57
67497 프로배구 한전, 아시아 쿼터로 파키스탄 국가대표 우스만 영입 농구&배구 06.03 71
67496 KBS, '북중미 월드컵' 출사표…"전문성과 재미 다 잡겠다" 축구 06.03 60
67495 '야식 특수' 사라진 월드컵…유통가, '간편식·집관족' 승부 축구 06.03 62
67494 프로배구 새 식구 SOOP, 40대 구단주·단장 선임 농구&배구 06.03 72
67493 최고 효율 타자는 한화 허인서…마운드 알짜배기는 두산 김정우 야구 06.03 55
67492 '바람에 흔들'…인도에 세운 21m 메시 동상, 안전 문제로 철거 축구 06.03 64
67491 '안첼로티 아들' 다비데, 프랑스 릴 사령탑으로 새 도전 축구 06.03 68
67490 인도에 세운 21m 메시 동상, 강풍에 '흔들'…안전 문제로 철거(종합) 축구 06.03 63
67489 방화·약탈…PSG 우승 난동 피해, 누가 물어내나 축구 06.03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