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 결승골…프로축구 울산, 수원FC 꺾고 시즌 2승 고지 선착

바코 결승골…프로축구 울산, 수원FC 꺾고 시즌 2승 고지 선착

링크핫 0 691 2022.03.01 16:09
역전 골 넣은 바코
역전 골 넣은 바코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울산 현대와 수원FC의 경기에서 울산 바코가 역전 골을 넣고 세리머니한 후 진영으로 복귀하고 있다. 2022.3.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시즌 가장 먼저 2승째를 따낸 팀이 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라운드 수원FC와 홈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2승 1무를 올린 울산은 이번 시즌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2승 고지에 올랐다. 반면 수원FC는 개막 3연패 늪에 빠져 최하위로 밀렸다.

이날 선제골은 수원FC 몫이었다.

개막 2연패를 당한데다 두 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던 수원FC는 전반 10분 김승준이 이번 시즌 팀의 첫 골을 터뜨렸다.

프리킥 상황에서 잭슨의 헤딩 패스를 머리로 받아 넣어 1-0을 만들었다.

시즌 세 번째 경기에서 첫 실점한 울산은 전반 42분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설영우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살짝 띄워준 공을 김민준이 달려들며 오른발로 차넣어 동점 골을 터뜨렸다.

헤딩 경합하는 김민준-잭슨
헤딩 경합하는 김민준-잭슨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울산 현대와 수원FC의 경기에서 울산 김민준과 수원FC 잭슨이 헤딩 경합을 하고 있다. 2022.3.1 [email protected]

1-1 동점으로 시작한 후반전의 주인공은 울산의 외국인 선수 바코였다.

바코는 후반 4분 엄원상이 페널티 지역 안으로 쇄도하며 수원FC 수비수 곽윤호의 발에 걸려 넘어져 얻은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섰다.

그러나 페널티킥이 오른쪽으로 빗나가는 바람에 고개를 숙였다.

특히 바코는 2월 26일 성남FC와 경기에서도 후반 9분 페널티킥을 놓쳐 두 경기 연속 페널티킥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하지만 바코는 기어이 두 번째 골을 책임지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바코는 후반 21분 이청용이 찬 프리킥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상대 수비를 맞고 나오자 그대로 오른발 슛으로 연결, 2-1을 만들고 자신의 시즌 첫 득점을 올렸다.

수원FC는 후반 추가 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잭슨의 헤딩슛이 울산 골키퍼 조현우 정면으로 향해 개막 3연패를 피하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373 하든, 홈 데뷔전서 트리플더블급 활약…필라델피아 4연승 견인 농구&배구 2022.03.03 526
7372 여자배구 현대건설, 코로나 집단감염…4일 GS전 등 3경기 연기(종합) 농구&배구 2022.03.03 546
7371 키움 고흥·강진 스프링캠프 종료, 김동혁·김재현 투타 MVP 야구 2022.03.03 657
7370 여자배구 1위 현대건설, 코로나 집단감염…4일 GS칼텍스전 연기 농구&배구 2022.03.03 534
7369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코로나 여파로 3일 KCC전 연기 농구&배구 2022.03.03 544
7368 [골프소식] 이보미, 브리지스톤 볼 사용 계약 골프 2022.03.03 638
7367 대만프로야구, 6개 구단 체제 될 듯…타이완 철강그룹 창단 의사 야구 2022.03.03 694
7366 K리그1 인천 이명주, '친정' 포항 상대로 연속 공격포인트 도전 축구 2022.03.03 772
7365 '통산 416경기 출전' 전남 최효진 코치, K리그 공로상 받는다(종합) 축구 2022.03.03 763
7364 [우크라 침공] 러시아, EA스포츠 '축구·아이스하키' 게임서도 퇴출 축구 2022.03.03 776
7363 '아픈 챔프' 전북 vs '신바람' 울산…주말 K리그1 현대가 더비 축구 2022.03.03 722
7362 '조정능력 지닌 야구전문가 어디 없소'…길어지는 KBO 총재 선출 야구 2022.03.03 681
7361 일본 공격수 미나미노 멀티골…리버풀, 7년 만에 FA컵 8강행 축구 2022.03.03 749
7360 프로야구 SSG, 제주 동계훈련 마감…6일부터 삼성·NC와 평가전 야구 2022.03.03 689
7359 프로야구 시범경기, 야간 적응 위해 일부 경기 시작 시간 변경 야구 2022.03.03 673